"SK하이닉스, 올해도 시장 점유율·수익성 모두 우위"

입력 2024-02-27 08:2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다올투자증권, 투자의견 '매수' 유지…목표주가 19만원으로 상향조정

(다올투자증권)
(다올투자증권)

다올투자증권은 27일 SK하이닉스의 업황 반등이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17만 원에서 19만 원으로 12% 높여 잡았다.

고영민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3월부터 HBM3E 출하가 시작되고 올해도 경쟁사 대비 시장 점유율과 수익성 모두 우위에서 공급한다는 점을 고려할 때 지난해와 같은 공급자 프리미엄 효과가 발생할 수 있다"라고 예상했다.

그러면서 "또한 업황 반등 방향성이 확인된 상황에서 낸드플래시 역시 추가적인 적자 확대가 아닌 개선세가 이어짐을 주목하고 있다"며 "주가를 19만 원으로 상향하고 최선호주를 유지한다"라고 강조했다.

고 연구원은 "올해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97% 증가한 64조6000억 원, 영업이익은 흑자전환된 12조6000억 원으로 컨센서스를 웃돌 전망"이라며 "향후 낸드플래시 회복 기울기에 따라 추정치 추가 상향도 가능하다"라고 했다. 이어 "보수적으로 올해 4분기 적자 지속을 예상하지만 업황 방향성을 감안할 때 2분기 중에도 분기 흑자 전환 가능성이 있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향후 순차적으로 경쟁사들이 HBM3E에 진입할 수 있으나 SK하이닉스의 시장점유율과 수익성의 유의미한 격차는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한다"며 "발열 제어, 생산능력(Capa), 수율 등 차이를 감안할 때 제품 신뢰성과 수익성 모두 검증된 MR-MUF 기반의 경쟁력이 여전히 부각된다"라고 언급했다.

이어 "올해 HBM 매출 9조2000만 원을 전망하며 수익성도 40%를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2월을 기점으로 경쟁사들과 이익 컨센서스 방향성이 다른데 HBM 격차가 반영되고 있다고 해석해 멀티플 차별화 트리거로 작용할 수 있다는 점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라고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삼성 노사합의 운명의 엿새⋯잠정합의안, 오늘부터 찬반투표
  • 외인 44조 ‘팔자’에도 오른 코스피…외국인 삼전 매수로 흐름 바뀔까
  • 벌써 3번째 대체공휴일…2026 부처님오신날 모습은
  • "물도 안 사먹을 것"⋯방탄소년단 '축제'에 대체 무슨 일이 [엔터로그]
  • ‘뛰지 마’만 남은 학교…피해는 결국 학생들 [사라지는 교실 밖 교실 下-①]
  • 서울 아파트값 3월 하락 전환⋯전세는 1.36% 상승
  • “생체시계 되돌려라”…K바이오, 200兆 항노화 연구 활기
  • 대법, '옵티머스 펀드 판매' NH투자증권에 대한 금융당국 제재 취소..."단정적 판단 제공 안 해"
  • 오늘의 상승종목

  • 05.22 09:36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5,036,000
    • -0.2%
    • 이더리움
    • 3,168,000
    • +0.03%
    • 비트코인 캐시
    • 563,000
    • +1.26%
    • 리플
    • 2,034
    • +0%
    • 솔라나
    • 129,300
    • +0.78%
    • 에이다
    • 372
    • +0.27%
    • 트론
    • 544
    • +1.87%
    • 스텔라루멘
    • 217
    • +0.9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060
    • -0.54%
    • 체인링크
    • 14,470
    • +0.77%
    • 샌드박스
    • 108
    • +0.9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