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한 ‘서울라면’ 대형마트·온라인몰에서 만나보세요

입력 2024-02-26 11:15 수정 2024-02-26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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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롯데마트부터 쿠팡 등에서 선봬
CU홍대상상매장점서 조리·취식 가능
성수팝업스토어에서 5300봉 모두 매진

▲서울라면과 서울짜장.  (사진제공=서울시)
▲서울라면과 서울짜장. (사진제공=서울시)

도쿄의 바나나빵과 호놀룰루의 쿠키처럼 서울의 매력을 담은 ‘서울라면’을 이달 말부터 대형마트와 온라인몰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된다.

26일 서울시는 국물라면과 짜장라면 총 2종의 ‘서울라면’을 2월 말부터 대형마트와 온라인 쇼핑몰에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서울라면은 서울시 도시브랜드 ‘서울마이소울(Seoul, my soul)’를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한 서울굿즈 중 하나로 현재 온·오프라인 DDP 디자인스토어에서 서울굿즈 판매량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또한 서울 굿즈 팝업스토어에서 시식과 판매를 위해 준비된 5300봉이 나흘 만에 전량 소진될 만큼 큰 인기를 끌었다.

앞으로는 서울라면을 이제 전국 대형마트와 온라인몰을 통해서도 구입할 수 있다. 오프라인으로는 CU홍대상상마당점과 이마트·롯데마트·홈플러스를 통해, 온라인으로는 풀무원 공식몰과 11번가·SK스토아·CJ온스타일, 쿠팡, 마켓컬리를 통해 구입할 수 있다.

서울라면의 가격은 4개입에 5450원이며 CU홍대상상마당점은 개당 1500원에 판매 중이다. 특히 CU홍대상상매장점에서는 조리 및 취식이 가능한 공간이 마련돼 ‘서울라면’을 즉석에서 먹어볼 수 있다.

서울라면을 건면 제품으로 상대적으로 저칼로리(360kcal)로 깔끔하고 자극적이지 않은 맛을 보여준다. 서울라면은 고추와 마늘 맛이 진하게 느껴지면서도 개운하고 얼큰한 국물 맛이 훌륭했다는 평이 많았으며, 서울짜장은 춘장의 진한 맛과 기름에 튀기지 않은 건면으로 정통 짜장면의 식감을 잘 구현했다는 리뷰가 이어졌다.

서울라면의 판매 수익금 일부는 사회공헌사업에 투자된다. 또한 5월 중 수출용으로도 제작돼 해외에도 서울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김지혜 서울시 서울브랜드담당관은 “서울에서 직접 ‘서울라면’을 만들었다고 하니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았는데, 이번 판매처 확대로 많은 분이 ‘서울라면’을 드셔볼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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