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어닝서프라이즈'…지난해 4분기 순이익 124억 달러

입력 2024-02-22 07:2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엔비디아 로고가 표시된 스마트폰 화면이 컴퓨터 마더보드 위에 놓여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엔비디아 로고가 표시된 스마트폰 화면이 컴퓨터 마더보드 위에 놓여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글로벌 인공지능(AI) 칩 업체 엔비디아가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을 발표했다.

21일(현지시간) 엔비디아는 2024년 회계연도 4분기(2023년 10월~2024년 1월) 매출 221억103만 달러(약 29조5048억 원), 주당순이익(EPS) 5.16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시장조사기관 LSEG가 집계한 시장 예상치 206억2000만 달러(약 27조5277억 원)를 웃돌았고, 주당 순이익도 전망치 4.64달러를 뛰어넘었다.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265% 급증했고, 순이익은 124억 달러로 769% 늘어난 규모다. 지난해 3분기에도 엔비디아는 매출 181억2000만 달러를 기록,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6% 상승한 실적을 기록한 바 있다.

엔비디아는 매출 증가는 H100과 같은 서버용 AI 칩 판매 호조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실제 엔비디아는 서버용 AI칩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65%나 증가했으며, 서버와 관련된 데이터센터 매출은 409% 증가한 184억4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엔비디아는 올해 들어 국내 투자자들이 집중 매수한 종목이다. 한국예탁결제원 증권정보포털(세이브로)에 따르면 최근 일주일간(9~15일) 서학 개미들이 가장 많이 사들인 해외주식은 엔비디아로, 순매수 규모는 8930만 달러(1190억 원)에 달한다.

한편, 이날 뉴욕 증시 정규장에서 2.8% 하락한 엔비디아 주가는 실적 발표 후 시간 외 거래에서 7% 이상 상승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美 USTR, 한국 등 상대로 무역법 301조 조사 착수
  • 집 짓기 편하라고 봐준 소음 탓에 혈세 ‘콸콸’ [공급 속도에 밀린 삶의 질②]
  • ‘주주환원’ 명분에 갇힌 기업 경영…자사주 소각 의무화가 부를 ‘성장통’[주주에겐 축포, 기업엔 숙제③]
  • 장전·장후가 흔든 코스피 본장…넥스트레이드가 키운 변동성 [NXT발 혁신과 혼돈 ①]
  • 이성욱 알지노믹스 대표 “릴리가 인정한 기술력…추가 협력 기대”[상장 새내기 바이오⑥]
  • 수면 건강 ‘빨간불’…한국인, 잠 못들고 잘 깬다 [잘 자야 잘산다①]
  • “옷가게·부동산 지고 학원·병원 떴다”… 확 바뀐 서울 골목상권 [서울상권 3년 지형도 ①]
  • 중동 위기에 한국도 비축유 푼다…2246만 배럴 방출, 걸프전 이후 최대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1,595,000
    • -0.56%
    • 이더리움
    • 2,969,000
    • +0.03%
    • 비트코인 캐시
    • 662,500
    • +0.84%
    • 리플
    • 2,012
    • -0.54%
    • 솔라나
    • 125,000
    • -0.56%
    • 에이다
    • 381
    • +0.26%
    • 트론
    • 425
    • +1.67%
    • 스텔라루멘
    • 231
    • +0.8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540
    • -8.07%
    • 체인링크
    • 13,000
    • -0.84%
    • 샌드박스
    • 120
    • +0.8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