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전 사업부 수익성 개선 중...풀필먼트 매출액 증가율 재상승 기대

입력 2024-02-14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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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NH투자증권)
(출처=NH투자증권)

NH투자증권은 14일 CJ대한통운에 대해 전 사업부에서 수익성 개선 중이며 풀필먼트 매출액 증가율 재상승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목표주가는 기존 14만5000원에서 16만7000원으로 상향하고,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했다.

정연승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전 사업부에 걸쳐서 수익성 개선이 올해 나타날 전망인데, 택배-이커머스의 경우, 택배 물동량은 4.5%로 전망하며, 평균단가(ASP)는 1.6% 상승할 전망”이라며 “소비 둔화 우려에도 주요 이커머스 파트너사와 협력이 강화되면서 택배 물동량이 증가세로 전환될 전망이며, 지난해 일부 고객 이탈로 인한 역기저 효과가 사라지면서, 풀필먼트 매출액 증가율도 20% 이상으로 높아질 전망”이라고 전했다.

이어 정 연구원은 “CL 사업부의 경우, 자동화 고도화 등 생산성 개선 프로젝트가 계속되면서 추가적인 마진 개선이 가능할 전망인데, 글로벌 사업부에서도 인력 효율화를 통해 수익성 개선이 진행 중”이라면서 “4분기 매출액 3조606억 원, 영업이익 1440억 원을 기록하며, 시장컨센서스를 상회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그는 “택배 단가는 전년대비 4.2% 상승했는데, 계약물류 사업부는 100억 원 정도의 일회성 비용을 제외하면, 이익 개선세가 지속될 것”이라면서 “동사의 택배 물동량이 최근 생활 필수품보다 패션 및 미용 관련 제품의 영향력이 높아지면서, 계절성이 강해지고 있는데, 소비 시즌이 하반기에 집중되어 있어, 동사의 이익 레벨도 하반기로 가면서 높아질 전망”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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