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네트웍스, 지난해 영업이익 2373억 원…전년 比 33.6%↑

입력 2024-02-13 17:4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SK네트웍스 삼일빌딩 전경. (사진제공=SK네트웍스)
▲SK네트웍스 삼일빌딩 전경. (사진제공=SK네트웍스)

SK네트웍스는 지난해 영업이익이 2373억 원으로 전년 대비 33.6% 증가했다고 13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은 9조1399억 원으로 전년보다 3.1% 줄었다.

지난해 4분기 매출은 2조4071억 원, 영업이익은 505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3.1% 줄었고 영업이익은 29.7% 늘었다.

SK네트웍스는 워커힐과 SK렌터카 등이 실적 호조를 보인 것을 수익 확대의 주된 이유로 꼽았다.

SK네트웍스 이사회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다음 달 초 1450만363주의 자사주를 소각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전체 주식의 6.1%로 약 770억 원 규모다. SK네트웍스는 지난해에도 자사주 5%를 소각했었다.

SK네트웍스는 올해 인공지능(AI), 로보틱스 등의 분야에서 성장기회를 모색하고 SK매직과 엔코아, 워커힐 등 보유 사업에 접목해 신규 사업모델을 만든다는 방침을 세웠다.

이호정 SK네트웍스 대표이사는 “어려운 환경 가운데 호실적을 만들어낸 지난해에 이어 올해 AI 중심의 사업형 투자회사로서 더욱 확실하고 빠르게 혁신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표이사
이호정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5.11.28] 대규모기업집단현황공시[분기별공시(개별회사용)]
[2025.11.14] 분기보고서 (2025.09)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단독 우크라이나 아동 북송 됐다는 곳, ‘송도원 국제소년단 야영소’였다
  • '소년범 출신 논란' 조진웅, 결국 은퇴 선언
  • 강남 찍고 명동ㆍ홍대로…시코르, K-뷰티 '영토 확장'
  • 수도권 집값 극명하게 갈렸다…송파 19% 뛸 때 평택 7% 뒷걸음
  • 사탐런 여파에 주요대학 인문 수험생 ‘빨간불’…수시탈락 급증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그것이 알고 싶다' 천사 가수, 실체는 가정폭력범⋯남편 폭행에 친딸 살해까지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810,000
    • -0.17%
    • 이더리움
    • 4,563,000
    • +0.57%
    • 비트코인 캐시
    • 867,000
    • -1.7%
    • 리플
    • 3,062
    • +0.72%
    • 솔라나
    • 198,900
    • +0.1%
    • 에이다
    • 627
    • +1.13%
    • 트론
    • 426
    • -1.84%
    • 스텔라루멘
    • 361
    • +0.28%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340
    • -0.62%
    • 체인링크
    • 20,850
    • +1.51%
    • 샌드박스
    • 211
    • -0.4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