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 퇴직연금 DC·IRP 중장기 수익률 1위

입력 2024-02-13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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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미래에셋증권)
(출처=미래에셋증권)

미래에셋증권이 2023년 말 기준 퇴직연금 수익률 공시에서 확정기여형(DC), 개인형퇴직연금(IRP) 모두 퇴직연금 상위 10개 사업자 중 원리금 비보장 상품의 5, 7, 10년 연평균 수익률 1위를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미래에셋증권의 DC 중장기 연평균 수익률은 3년 1%, 5년 5.2%, 7년 3.87%, 10년 3.22%, IRP 중장기 연평균 수익률은 3년 0.95%, 5년 5.1%, 7년 3.84%, 10년 3.14%를 기록했다. 특히, 변동성이 컸던 시장상황에서 DC·IRP 모두 5년 연평균 수익률 5%대 달성은 퇴직연금 적립금 상위 10개 사업자 중 미래에셋증권이 유일하다.

DC, IRP 각각 1조 원 이상 사업자의 실적배당형 수익률을 확인해봐도 5, 7, 10년 모두 미래에셋증권이 1등을 기록했다.

미래에셋증권은 장기수익률 관리의 일환으로 연금자산관리센터를 통해 연금 고객들의 수익률을 주기적으로 분석하고 운용현황을 점검하여 효율적으로 연금자산을 운용하고 있다. 또한, 로보어드바이저와 MP구독과 같은 타사업자와는 차별화된 글로벌 포트폴리오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장기수익률 제고에 힘쓰고 있다. 로보어드바이저의 경우 최근 적립금 1조 원을 돌파하였으며, MP구독서비스도 지난해 말 기준 6909억 원으로 한 해 동안 1500억 원 이상 증가했다.

한편, 미래에셋증권은 연금고객의 폭발적인ETF매수 요구에 따라 상장지수펀드(ETF) 적립식 자동매수서비스를 오픈하고, 채권 요구에 따른 온라인 장외채권 매수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고객 스스로 연금에 투자할 수 있는 고객 친화적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연금개시가 시작되면 투자가 멈추거나 투자의 제한이 생기는 타사업자와는 달리 미래에셋증권은 연금을 개시하더라도 투자가 멈추지 않도록 연금개시전과 동일한 투자 시스템을 제공한다.

최종진 미래에셋증권 연금본부장은 “사내 의사결정기구를 통해 우수한 상품을 선정하고, 전문인력과 AI기술을 통해 글로벌 포트폴리오를 제공하고 있다. 앞으로도 우량한 자산과 스마트한 글로벌 자산배분을 통해 연금자산 관리와 수익률 제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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