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랜드, 치솟는 외식 물가에 주방가전 불티

입력 2024-02-07 11:0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전기오븐, 전기레인지 매출 전년 동기 대비 26%, 17% 증가

▲7일 전자랜드 용산본점에서 고객들이 주방가전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제공=전자랜드)
▲7일 전자랜드 용산본점에서 고객들이 주방가전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제공=전자랜드)

연초 주방가전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치솟고 있는 외식 물가에 집밥을 찾는 사람들이 늘어난 영향으로 풀이된다.

전자랜드는 지난달 전기오븐과 전기레인지의 매출을 분석한 결과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6%, 17% 증가했다고 7일 밝혔다. 같은 기간 요리 후 설거지에 도움을 주는 식기세척기 매출도 11% 늘었다.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는 외식 물가가 ‘집밥 가전’ 매출을 견인했다는 게 전자랜드의 분석이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외식 물가 상승률은 직전년보다 6% 상승해 30년 만에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특히 전기오븐 판매 성장이 두드러지는데 전자랜드는대표적인 이유로 전기오븐의 ‘멀티’ 기능을 꼽았다. 최근 출시된 전기오븐은 하나의 제품에 전자레인지, 에어프라이어, 전기 그릴 등 다양한 가전제품 기능이 탑재돼 있어 인기다. 여기에 외식 물가와 식자재 가격 부담으로 가정간편식(HMR)의 수요가 급증하자 이를 조리할 수 있는 전기오븐의 수요가 증가한 것으로 해석된다.

전자랜드 관계자는 “고물가에 집밥 열풍이 계속되면서 주방 가전과 더불어 전자랜드에서 판매하는 프라이팬, 냄비 등 주방 생활용품의 판매량도 늘고 있다”며 “설 연휴를 앞두고 전자랜드에서 다양한 주방 가전을 최대 45% 할인하고 있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손해 변제됐어도 배상"…한화오션 분식회계 책임, 회사채까지 번졌다 [부풀린 채권값, 커진 배상책임 ①]
  • 오월드 인근 야산서 '늑구' 찾았다…늑대 포획 작전 돌입
  • '자국 방어 스스로' 중동 방위 패러다임 변화…K-방산 수혜 전망
  • 트럼프 “이란에서 연락 왔다”...휴전 낙관론에 뉴욕증시 상승 [종합]
  • 대면접촉 중요한 대체투자 비중 70%…거리가 운용효율성 좌우[공제회 지방이전, 멀어지는 돈줄①]
  • 코스피, 장중 6000선 재돌파...지난달 3일 이후 30거래일만
  • 민간 분양가 치솟자…토지임대부까지 ‘공공분양’에 수요 쏠린다
  • 제 색깔 찾은 패션 플랫폼...외형 성장 넘어 ‘돈 버는 경영’ 본궤도
  • 오늘의 상승종목

  • 04.14 12:01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9,836,000
    • +3.47%
    • 이더리움
    • 3,500,000
    • +6.77%
    • 비트코인 캐시
    • 644,000
    • +1.42%
    • 리플
    • 2,021
    • +2.07%
    • 솔라나
    • 127,500
    • +4.25%
    • 에이다
    • 361
    • +1.69%
    • 트론
    • 475
    • -0.63%
    • 스텔라루멘
    • 230
    • +2.2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740
    • -0.31%
    • 체인링크
    • 13,640
    • +3.96%
    • 샌드박스
    • 116
    • +4.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