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현대차·기아·현대모비스, 무디스 신용등급 상향에 주가도 ‘청신호’

입력 2024-02-07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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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신용평가사 무디스가 현대자동차, 기아, 현대모비스 3개사의 신용등급을 일제히 A급대로 상향하면서 이들 주가도 강세다.

7일 오전 9시 31분 기준 현대차는 전일 대비 3.61%(8500원) 오른 24만4000원에 거래 중이다. 같은 시각 기아(1.25%)와 현대모비스(4.33%)도 오름세다.

무디스는 전날 이들 기업에 대해 수익성과 재무구조가 지속해서 개선됐고, 제품 경쟁력 강화와 강력한 잉여현금흐름 창출이 반영됐다며 장기 발행자 신용등급을 기존 'Baa1'에서 'A3'로 상향 조정했다. 신용전망은 '안정적'을 유지했다.

현대자동차의 조정 EBITA 마진(금융자회사 제외)은 2022년 9.1%에서 2023년 약 12.6%로 증가했고, 기아도 같은 기간 9.2%에서 12.9%로 늘었다. 무디스는 현대차와 기아가 향후 2년간 대규모 투자에도 불구하고 안정적 현금 유동성을 바탕으로 조정 부채/EBITDA를 0.4배 이하로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현대모비스의 신용등급 상향은 현대차와의 강력한 소유구조를 감안한 등급 상향이 반영됐다. 무디스는 "상호 간의 전략적 중요성은 특별한 계열사 간 지원이 이루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시사한다"고 덧붙였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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