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늘봄학교' 전국 확대 앞두고…민생토론회 개최

입력 2024-02-02 16:2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024년 늘봄학교 확대 시행을 앞두고 이관섭 대통령 비서실장이 2일 오전 서울 송파구 서울해누리초등학교를 방문해 학부모·늘봄전담인력·교원·교육지원청 담당자 등 현장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있다.     늘봄학교는 학교를 중심으로 학교와 지역사회가 연계·협력해 아이들에게 정규수업 외 종합 교육프로그램을 제공(아침 수업시간 전부터 최장 오후 8시까지)하는 정책으로, 2023년에 시범 도입했다. 정부는 올해 1학기 2천개교 이어 2학기에는 모든 초등학교에 이를 확대할 계획이다. (대통령실 )
▲2024년 늘봄학교 확대 시행을 앞두고 이관섭 대통령 비서실장이 2일 오전 서울 송파구 서울해누리초등학교를 방문해 학부모·늘봄전담인력·교원·교육지원청 담당자 등 현장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있다. 늘봄학교는 학교를 중심으로 학교와 지역사회가 연계·협력해 아이들에게 정규수업 외 종합 교육프로그램을 제공(아침 수업시간 전부터 최장 오후 8시까지)하는 정책으로, 2023년에 시범 도입했다. 정부는 올해 1학기 2천개교 이어 2학기에는 모든 초등학교에 이를 확대할 계획이다. (대통령실 )

이관섭 대통령실 비서실장이 올해 늘봄학교 확대 시행과 관련, 일선 학교 준비 상황을 챙기고 현장 관계자 의견 청취에 나섰다.

서울 송파구 서울해누리초등학교에서 현장을 챙긴 이 비서실장은 "조만간 늘봄학교 관련 민생토론회를 개최해 윤석열 대통령이 현장 의견을 직접 청취할 계획"이라고 했다. 이와 함께 "학부모가 안심하고 아이들이 즐거워하는 늘봄학교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늘봄학교는 학교 중심으로 학교·지역사회가 연계, 협력해 아이에게 정규 수업 외 종합 교육프로그램을 오전 수업 시간 전부터 최장 오후 8시까지 제공하는 정책이다.

윤석열 정부 국정과제로 추진한 늘봄학교는 지난해 시범 도입했고, 올해 1학기 2000곳에 이어 2학기에는 모든 초등학교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 비서실장은 간담회에 참석한 학부모와 교원에게 "늘봄학교가 전국적으로 확대될 때까지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소통을 통해 필요한 사항을 보완해 나가겠다"고 했다.

교육 당국에도 "3월부터 늘봄학교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제반 사항 하나하나 꼼꼼하게 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무대를 뒤집어 놓으셨다…'국힙원탑' 민희진의 기자회견, 그 후 [해시태그]
  • [유하영의 금융TMI] 위기 때마다 구원투수 된 ‘정책금융’…부동산PF에도 통할까
  • 피해자 부모가 오히려 탄원서를…다양한 ‘합의’의 풍경 [서초동MSG]
  • 한화그룹, 우주항공·친환경 에너지 분야에서 미래 신규 사업 발굴 [R&D가 경쟁력]
  • '돈가뭄' 시달리는 건설사…은행 건설업 연체율 1% 넘었다
  • 단독 광주·대구 회생법원 신설 추진…전국 5대 권역 확대 [기업이 쓰러진다 ㊤]
  • 드라마 '눈물의 여왕' 마지막화…불사조 김수현, 김지원과 호상 엔딩
  • 비트코인, 마운트곡스 상환 임박 공포에 후퇴…"이더리움 ETF, 5월 승인 비관적"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4.29 09:49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0,462,000
    • -1.41%
    • 이더리움
    • 4,690,000
    • -0.15%
    • 비트코인 캐시
    • 676,000
    • -2.17%
    • 리플
    • 733
    • -2.27%
    • 솔라나
    • 197,600
    • -3.28%
    • 에이다
    • 659
    • -2.66%
    • 이오스
    • 1,131
    • -2.75%
    • 트론
    • 173
    • -0.57%
    • 스텔라루멘
    • 161
    • -3.0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200
    • -3.09%
    • 체인링크
    • 19,840
    • -3.6%
    • 샌드박스
    • 643
    • -2.8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