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보] 국제유가, 중동 긴장완화 관측에 이틀째 하락…WTI 2.68%↓

입력 2024-02-02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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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넉달 만에 월간 상승률 기록

▲미국 텍사스주 미들랜드 유전에서 원유 펌프잭이 보인다. 미들랜드(미국)/로이터연합뉴스
▲미국 텍사스주 미들랜드 유전에서 원유 펌프잭이 보인다. 미들랜드(미국)/로이터연합뉴스

국제유가는 1일(현지시간) 중동의 긴장이 완화될 수 있다는 관측에 이틀째 하락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3월물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 거래일 대비 2.03달러(2.68%) 내린 배럴당 73.82달러에 마감했다. 런던 ICE선물거래소에서 4월물 브렌트유는 1.85달러(2.30%) 떨어진 배럴당 78.70달러로 집계됐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단체 하마스 간의 휴전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유가에 하락 압력을 가한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지난달 30일 하마스가 6주간의 일시 휴전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하마스 측이 이에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이 이날 나온 것이다.

아울러 1월 원유는 예상보다 강한 미국의 경제, 겨울폭풍으로 인한 미국의 생산 차질, 중국 경기 부양책 등으로 지난해 9월 이후 넉 달만 상승세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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