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7일 KBS와 대담 유력 검토…‘명품백’ 논란 설명할 듯

입력 2024-02-01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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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이란 기자 photoeran@ (이투데이DB)
▲고이란 기자 photoeran@ (이투데이DB)

윤석열 대통령은 오는 7일 언론사 단독 대담을 통해 새해 정국 구상을 밝힐 것으로 알려졌다.

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이 사전 인터뷰 방식의 신년 대담을 통해 올해 국정 운영 방향을 밝힐 수 있다”고 보도했다.

윤 대통령의 대담은 사전 녹화한 뒤 KBS를 통해 방송하는 방안이 유력하게 거론된다.

윤 대통령은 대담에서 취임 3년차 국정 운영 구상을 소개하는 한편, 부인 김건희 여사의 '명품 가방 수수' 논란에 관한 입장을 직접 설명할 것으로 보인다.

윤 대통령은 김 여사를 둘러싼 논란에 대해 설명하면서 제2부속실 설치나 특별감찰관 임명 등 제도적 보완 장치를 제시할 가능성도 있다.

앞서 윤 대통령은 신년 기자회견이나 기자단과의 '김치찌개 오찬' 등 다양한 소통 방식을 고민했으나, 메시지 전달 효과를 고려해 언론사 단독 대담을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윤 대통령은 2022년 8월 17일 취임 100일 기자회견을 진행한 후 약 1년 6개월간 기자회견을 하지 않았다.

취임 후 처음으로 맞이한 작년 새해에는 조선일보 단독 인터뷰를 통해 국정 운영 구상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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