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스트잇, 공동대표에 ‘플랫폼 전문가’ 김홍균 CPO 선임

입력 2024-02-01 10:2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공동대표 체제 전환으로 지속 성장의 패러다임 구축

▲김홍균 머스트잇 공동대표. (사진제공=머스트잇)
▲김홍균 머스트잇 공동대표. (사진제공=머스트잇)

국내 명품 온라인 커머스 플랫폼 머스트잇은 1일 김홍균 개인정보보호책임자(CPO)를 공동대표로 신규 선임하고 공동대표 체제로 전환했다고 밝혔다.

머스트잇은 2011년 설립 이후 창업자인 조용민 대표가 단독 대표이사로서 회사를 이끌며 기존 명품 시장의 문제를 해결하고 다양한 기능과 서비스를 선보이며 온라인 명품 시장을 선도해 왔다.

공동 대표로 신규 선임된 김 CPO는 여기어때를 비롯한 다양한 플랫폼에서 비즈니스와 프로덕트 전략을 이끌며 여러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이끌어온 플랫폼 전문가다.

여기어때 재직 당시 숙박을 넘어 여행 및 여가 사업으로의 확장을 리드하며 후발주자에서 출발한 여기어때가 업계 1위를 달성하는 데 중추적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받는다.

머스트잇에서는 지난해 6월 입사한 뒤 프로덕트(Product) 본부를 총괄하며 머스트잇 플랫폼 고도화와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위한 고객 중심의 프로덕트 환경을 구축해 왔다.

김 CPO는 “C레벨과의 보다 높은 시너지를 일으키며 회사의 성장에 드라이브를 거는 것은 물론 프로덕트를 중심으로 자사의 비전인 ‘스마트 럭셔리’를 위한 혁신에 몰입할 수 있는 체제를 정립하고 가속화해 시장에서 차별적 경쟁력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향후 조 대표는 경영총괄과 함께 보다 중·장기적인 관점에서의 비즈니스 전략을 수립하며 신성장동력 확보에 주력할 계획이다.

머스트잇은 이번 개편으로 서로 다른 전문 분야와 경험을 지닌 두 대표의 효과적인 결합을 통해 기업의 리더십 강화를 실현할 예정이다. 다양한 관점과 스타일을 제시하며 여러 조직의 협력과 창의성을 촉진함으로써 구성원과 상생하는 지속 성장의 패러다임을 구축할 방침이다.

조 대표는 “공동 대표체제 도입을 통해 지속적인 혁신과 성장을 거듭하며 고객에게 더 큰 가치를 제공, 나아가 명품 시장의 선도 기업으로서 급변하는 시장에 민첩하게 대응하는 경영 체제를 갖출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어린이날·어버이날 선물로 주목…'지역사랑상품권', 인기 비결은? [이슈크래커]
  • '2024 어린이날' 가볼만한 곳…놀이공원·페스티벌·박물관 이벤트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단독 금융권 PF 부실채권 1년 새 220% 폭증[부메랑된 부동산PF]
  • "하이브는 BTS 이용 증단하라"…단체 행동 나선 뿔난 아미 [포토로그]
  • "'밈코인 양성소'면 어때?" 잘나가는 솔라나 생태계…대중성·인프라 모두 잡는다 [블록렌즈]
  • 어린이날 연휴 날씨…야속한 비 예보
  • 2026학년도 대입 수시 비중 80%...“내신 비중↑, 정시 합격선 변동 생길수도”
  • 알몸김치·오줌맥주 이어 '수세미 월병' 유통…"중국산 먹거리 철저한 조사 필요"
  • 오늘의 상승종목

  • 05.0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9,687,000
    • +2.74%
    • 이더리움
    • 4,407,000
    • +1.61%
    • 비트코인 캐시
    • 653,500
    • +3.08%
    • 리플
    • 754
    • +1.34%
    • 솔라나
    • 206,300
    • +3%
    • 에이다
    • 661
    • +0.3%
    • 이오스
    • 1,159
    • -1.11%
    • 트론
    • 174
    • -0.57%
    • 스텔라루멘
    • 157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050
    • +4.78%
    • 체인링크
    • 20,350
    • +3.67%
    • 샌드박스
    • 635
    • +0.1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