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서울, 항공 자유이용권 ‘민트패스’ 재출시

입력 2024-01-31 09:1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에어서울 2일부터 민트패스 S, J 재출시
왕복 3회권, 무제한 이용권으로 나뉘어

▲에어서울이 민트패스를 내달 2일부터 재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사진제공=에어서울)
▲에어서울이 민트패스를 내달 2일부터 재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사진제공=에어서울)

에어서울이 항공권 가격 부담을 획기적으로 줄여줄 민트패스를 내달 2일부터 재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민트패스는 에어서울의 취항지를 정해진 횟수만큼 탑승할 수 있는 일종의 자유이용권으로, 일본권 ‘민트패스 J’와 동남아권 ‘민트패스 S’로 나누어 판매된다. 각각 3회권과 무제한권 두 가지 종류가 출시된다.

민트패스는 에어서울 홈페이지 회원을 대상으로 SSG닷컴을 통해서 판매된다. 특히 2일 저녁 8시 진행되는 라이브커머스 ‘쓱라이브(SSG.LIVE)’에서는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선착순 600명에게 1만 원 할인쿠폰을 추가로 증정한다.

탑승기간은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일부 기간 제외)로 동일 노선에도 반복 탑승 가능하며 특히 위탁수하물 15kg이 기본 제공되는 점도 매력적이다.

가격은 △민트패스 J 왕복 3회 29만9000원 △민트패스 J 무제한 39만9000원 △민트패스 S 왕복 3회 39만9000원 △민트패스 S 무제한 49만9000원이다. 탑승 시 유류할증료와 공항세만 별도 지불하면 된다.

에어서울 일본, 동남아 취항노선정보 및 탑승 규정 등 자세한 내용은 에어서울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국제선 민트패스가 마지막으로 판매된 지 5년이 넘었음에도 고객들의 재출시 요청이 SNS, 홈페이지 등에서 꾸준히 이어졌다”며 “오랜만에 돌아온 민트패스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계란밥·라면도 한번에 호로록” 쯔양 ‘먹방’에 와~탄성⋯국내 최초 계란박람회 후끈[2025 에그테크]
  • 작황부진ㆍ고환율에 수입물가도 뛴다⋯커피ㆍ닭고기 1년 새 ‘훌쩍’[물가 돋보기]
  • 한국 경제 ‘허리’가 무너진다…40대 취업자 41개월 연속 감소
  • 쿠팡 주주, 미국 법원에 집단소송…“개인정보 유출 후 공시의무 위반”
  • 배당주펀드 인기 계속…연초 이후 5.3조 뭉칫돈
  • 서울아파트 올해 월세 상승률 3%대 첫 진입…역대 최고
  • 연말 코스닥 자사주 처분 급증…소각 의무화 앞두고 ‘막차’ 몰렸다
  • 11월 車수출 13.7%↑⋯누적 660억 달러 '역대 최대'
  • 오늘의 상승종목

  • 12.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1,078,000
    • -0.24%
    • 이더리움
    • 4,422,000
    • -0.34%
    • 비트코인 캐시
    • 864,000
    • -2.7%
    • 리플
    • 2,839
    • -1.05%
    • 솔라나
    • 185,200
    • -1.54%
    • 에이다
    • 538
    • -4.78%
    • 트론
    • 425
    • +2.16%
    • 스텔라루멘
    • 319
    • -2.1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300
    • -2.33%
    • 체인링크
    • 18,380
    • -2.44%
    • 샌드박스
    • 173
    • -3.8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