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ELS 판매 잠정 중단…"홍콩H지수 하락 등 고려"

입력 2024-01-29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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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사진제공=연합뉴스)
▲29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사진제공=연합뉴스)

하나은행이 주가연계증권(ELS) 상품 판매를 잠정 중단한다.

29일 은행권에 따르면 하나은행 비예금상품위원회는 ELS 상품 판매 중단을 권고했다. 홍콩H지수(항셍중국기업지수)가 계속 하락하고 있고, 금융시장 잠재적 변동성이 확대되고 있어서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상황에 대한 면밀한 모니터링 후 비예금상품위원회 승인을 얻어 판매를 재개할 것"이라며 "추후 시장 상황에 대한 면밀한 모니터링 후 비예금상품위원회의 승인을 받아 판매를 재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이날 국회 정무위원회 전체 회의에서 '은행에서 ELS를 판매하는 것을 중단해야 한다'는 이용우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말에 "금융감독원의 검사 결과가 나오면 관련 제도 개선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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