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공사, 공공주택 13만여 가구 보유…공시가격 38.6조

입력 2024-01-28 11:15 수정 2024-01-28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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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공사 자산현황(단위: 억원) (자료제공=SH공사)
▲SH공사 자산현황(단위: 억원) (자료제공=SH공사)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투명경영, 열린 행정을 실천하기 위해 보유 중인 공공(임대)주택 13만3697가구와 토지, 상가 등의 자산 내역을 누리집에 공개했다고 28일 밝혔다.

SH공사는 2022년 3월 주택, 건물, 토지 등의 보유 자산을 전면 공개하겠다고 선언한 뒤 네 차례에 걸쳐 장기전세주택 2만8000가구, 아파트 10만2000여 가구, 매입임대주택 2만2000여 가구, 공사 보유 주택과 건물 13만1160호 등의 내역을 차례대로 공개했다.

이번에는 기존에 공개한 공공(임대)주택 13만3697가구의 자산내역을 현행화하고 토지 20지구 34단지 60필지, 상가 7단지 3472호, 건설 중인 자산 57단지를 추가했다.

SH공사가 보유한 공공(임대)주택의 취득가액은 약 23조2755억 원, 장부가액은 약 19조5053억 원, 공시가격은 약 38조6165억 원이다.

이번에 추가 공개한 자산의 장부가액은 3조9879억 원이다. 토지는 20지구 34단지 60필지 2조7071억 원, 분양·임대상가는 7단지 3472호 2958억 원, 건설 중인 자산은 57단지 9850억 원이다.

김헌동 SH공사 사장은 "공사의 주인인 천만 서울시민이 언제든 자산 내용을 확인할 수 있도록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자산 현황 등 공동데이터를 지속적으로 공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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