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돼지' 올림픽공원 조형물 낙서범, 잡고 보니 초등학생들…"경찰 조사 중"

입력 2024-01-25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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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수변무대에서 발견된 스프레이 낙서. 초등학생 2명이 용의자로 입건됐다.  (사진제공=국민체육진흥공단)
▲25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수변무대에서 발견된 스프레이 낙서. 초등학생 2명이 용의자로 입건됐다. (사진제공=국민체육진흥공단)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조형물에 스프레이 낙서를 한 범인이 붙잡혔다.

25일 서울 송파경찰서는 초등학생 2명을 재물손괴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전날 오후 6시부터 7시경 자전거를 타고 올림픽공원에 들어가 붉은색 스프레이로 조형물에 낙서한 혐의를 받는다.

피해 조형물은 국기광장 수련무대 계단식 좌석과 인근 조형물 등으로 ‘네가 돼지’를 비롯해 성적인 영문 등 10여개의 낙서가 남아있었다.

경비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폐쇄회로(CC)TV 영상을 토대로 이들을 추적해 주거지를 확인했다. 이후 부모들에게 연락해 동행 출석을 요구했다.

현재 두 학생과 부모들은 경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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