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공항 면세점 신규 사업자 최종 후보에 ‘롯데·신라’

입력 2024-01-23 18:2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김포공항 국내선에서 여행객이 탑승 수속을 위해 줄을 서고 있다. 연합뉴스
▲김포공항 국내선에서 여행객이 탑승 수속을 위해 줄을 서고 있다. 연합뉴스

롯데와 신라가 김포공항 출국장 면세점 신규 사업 입찰을 놓고 경쟁하게 됐다.

23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한국공항공사는 이날 DF2 구역 입찰에 참여한 업체의 제안서를 검토하고 프레젠테이션 등을 거쳐 롯데와 신라를 면세점 신규사업 복수 사업자 후보로 결정했다. 롯데와 신라를 비롯해 신세계와 현대 등이 입찰에 참여했었다.

한국공항공사는 종합 평가를 거쳐 고득점순으로 2개 후보를 뽑았다. 이어 관세청에서 이들 2개 업체에 대한 최종 평가를 거쳐 낙찰자를 결정할 예정이다.

입찰 신청 후 최종 낙찰까지는 통상 한 달가량이 소요될 전망이다. 신규 낙찰자는 앞으로 7년간 운영권을 확보하게 된다.

한편, 김포공항 국제선 청사 3층에 있는 DF2 구역은 733.4㎡ 규모로 주류·담배 등을 판매하는 공간이다. 신라면세점이 2018년 8월 입찰에 성공해 5년간 운영해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네이버 “지분매각 포함 모든 가능성 열고 소프트뱅크와 협의 중”
  • 투명 랩 감고 길거리 걸었다…명품 브랜드들의 못말리는(?) 행보 [솔드아웃]
  • 애플, 아이패드 광고 ‘예술·창작모욕’ 논란에 사과
  • 긍정적 사고 뛰어넘은 '원영적 사고', 대척점에 선 '희진적 사고' [요즘, 이거]
  • 기업대출 ‘출혈경쟁’ 우려?...은행들 믿는 구석 있었네
  • 1조 원 날린 방시혁…그래도 엔터 주식부자 1위 [데이터클립]
  • 현대차, 국내 최초 ‘전기차 레이스 경기’ 개최한다
  • 덩치는 ‘세계 7위’인데…해외문턱 못 넘는 ‘우물 안 韓보험’
  • 오늘의 상승종목

  • 05.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650,000
    • -2.77%
    • 이더리움
    • 4,099,000
    • -3.28%
    • 비트코인 캐시
    • 601,500
    • -5.28%
    • 리플
    • 710
    • -1.39%
    • 솔라나
    • 204,200
    • -5.33%
    • 에이다
    • 629
    • -3.08%
    • 이오스
    • 1,111
    • -2.97%
    • 트론
    • 179
    • +1.13%
    • 스텔라루멘
    • 149
    • -1.97%
    • 비트코인에스브이
    • 86,800
    • -4.09%
    • 체인링크
    • 19,120
    • -4.02%
    • 샌드박스
    • 601
    • -3.5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