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원ㆍ스키 그리고 위스키…평창 휘팍서 ‘제임슨’ 팝업

입력 2024-01-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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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5일까지 ‘제임슨 온 투어’ 진행...휘닉스 스노우파크 전 슬로프 개장

▲휘닉스 스노우파크 슬로프 전경.  (사진제공=휘닉스호텔&리조트)
▲휘닉스 스노우파크 슬로프 전경. (사진제공=휘닉스호텔&리조트)

새하얀 겨울 왕국, 스키ㆍ스노우보더의 천국, 평창 휘닉스 파크. 19세 이상 성인들이 설원을 한번 더 뜨겁게 즐길 이유가 생겼다.

페르노리카 코리아가 아일랜드 더블린에 있는 제임슨 증류소를 재현한 ‘제임슨 디스틸러리 온 투어(JAMESON Distillery on Tourㆍ제임슨 투어)’ 팝업 스토어가 바로 그것. 제임슨 투어는 올겨울 시즌 대표 리조트 평창 휘닉스 파크에서 차별화한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21일 페르노리카 코리아에 따르면, 이번 제임슨 투어는 서울 잠실 롯데월드몰, 경북 안동 고아웃 캠핑 축제에 이은 세 번째 팝업스토어로, 2월 25일까지 운영해 설원 속 아이리시 위스키 한 잔의 맛을 즐기려는 겨울 스포츠 마니아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제임슨의 헤리티지와 브랜드 스토리, 제품 테이스팅을 경험할 수 있는 ‘증류소 투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제임슨 브랜드 앰배서더가 직접 진행하는 이 프로그램은 앞선 2회의 ‘증류소 투어 프로그램’ 진행을 통해 그 완성도와 몰입감이 증명되며 위스키 마니아들로부터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제임슨을 활용한 겨울 위스키 칵테일을 만들어 보는 ‘칵테일 클래스’도 열린다. 하이볼뿐만 아니라 계절감을 살린 따뜻하게 즐기는 유자핫토디 등이 성인 방문객들의 미각을 자극할 예정이다. ‘D.I.Y 굿즈 존’에서는 방문객들이 스스로 비니, 장갑 등의 소품을 커스텀할 수 있는 공간도 있다.

▲아일랜드 더블린 제임슨 증류소를 재현한 ‘제임슨 디스틸러리 온 투어(JAMESON Distillery on Tourㆍ제임슨 투어)’ 팝업 스토어가 올 겨울 시즌 대표 리조트 평창 휘닉스 파크에서 2월 25일까지 운영된다. (사진제공=페르노리카 코리아)
▲아일랜드 더블린 제임슨 증류소를 재현한 ‘제임슨 디스틸러리 온 투어(JAMESON Distillery on Tourㆍ제임슨 투어)’ 팝업 스토어가 올 겨울 시즌 대표 리조트 평창 휘닉스 파크에서 2월 25일까지 운영된다. (사진제공=페르노리카 코리아)

‘이벤트 존’에서는 제임슨 윷놀이 게임을 통해 스포티브 스트릿 브랜드 ‘볼컴’의 스노우 아이템을 만나볼 수 있다. 팝업 스토어 앞에 조성된 ‘모닥불 존’에서는 일명 불멍을 하며 낭만 있게 제임슨 칵테일을 즐길 수 있다. 비단 제임슨 투어 팝업 구역뿐만 아니라, 휘닉스 파크 리조트 내 카페&라운지인 리에토 바 등 다양한 공간과 구성에서 제임슨을 즐길 수 있다.

이런 가운데 휘닉스 스노우파크는 최근 2023-2024 스키시즌 전 슬로프를 오픈했다. 13일 중급 슬로프 '밸리'를 오픈하면서 하프파이프를 제외한 17개 전 슬로프를 연 것이다.

휘닉스 스노우파크는 설산으로 유명한 강원도 태기산(해발 1261m) 자락에 자리를 잡아 있다. 천혜의 자연경관과 뛰어난 설질, 접근성이 강점이다. 수도권에서 스노우파크가 있는 평창까지는 차로 약 1시간 30분 정도 소요된다.

이번 시즌엔 스키 이용객들의 편의를 한층 강화했다. 스마트 게이트로 대기 시간을 최소화하고 올데이패스권을 도입, 시간 구애 없이 다양한 슬로프를 쾌적하고 짜릿하게 즐길 수 있다.

다채로운 미식도 제공한다. 앞서 언급한 리에토 바에서는 아이리시 위스키 제임슨 팝업 스토어를, 국내 정상급 셰프들이 다양한 별미를 제공하는 '온도' 레스토랑, 호텔 라운지에 있는 '와인 마리아주' 등이 인기다.

휘닉스 스노우파크는 숙박과 장비렌털, 식사, 블루캐니언 윈터스파 등이 모두 포함된 '스카이 올인클루시브' 패키지도 판매하고 있다. 스카이 올인클루시브 가격은 2인 기준 48만9000원부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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