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극장골로 최하위…김판곤 매직은 없었다 [아시안컵]

입력 2024-01-21 14:3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말레이시아 김판곤 감독이 2023 아시안컵 바레인과의 경기를 하루 앞둔 19일(현지시간) 카타르 도하 메인미디어센터(MMC)에서 공식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말레이시아 김판곤 감독이 2023 아시안컵 바레인과의 경기를 하루 앞둔 19일(현지시간) 카타르 도하 메인미디어센터(MMC)에서 공식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판곤 감독이 이끄는 말레이시아가 아시안컵 조별리그 탈락이 확정됐다.

김판곤 감독이 이끄는 말레이시아는 20일(이하 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자심 빈 하마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조별리그 E조 2차전에서 바레인에 1-0으로 아쉽게 패했다.

국제축구연맹(FFIA) 랭킹 130위 말레이시아는 이번 아시안컵에서 대한민국(23위), 바레인(86위), 요르단(87위)과 함께 E조에 속했다. 1차전에서 요르단에 0-4로 완패한 말레이시아는 바레인에도 지면서 조별리그 최하위 탈락이 확정됐다.

이번 대회 16강에는 각 조 1∼2위와 3위 팀 중 성적이 좋은 4개 팀이 오른다. 말레이시아는 한국과 조별리그 최종전을 남겨두고 있다. 말레이시아가 한국을 꺾는 이변을 일으킨다고 해도 승점 3에 그친다. 한국과의 3차전 결과와 상관없이 조별리그 탈락이 확정돼 목표로 내세웠던 16강 진출이 무산됐다.

바레인이 요르단에 패하면 말레이시아와 동률이 된다. 이 경우에도 두 팀의 맞대결에서 승리한 바레인이 3위가 된다.

한편, 한국-말레이시아, 요르단-바레인의 E조 3차전은 25일 오후 8시 30분 동시에 킥오프한다.

(연합뉴스)
(연합뉴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여친 살해 '수능만점자' 의대생, 부모와 통화 뒤에야…피해자 발견 늦어진 이유
  • 긍정적 사고 뛰어넘은 '원영적 사고', 대척점에 선 '희진적 사고' [요즘, 이거]
  • IT업계 “소프트뱅크 라인 강탈…나쁜 선례 우려”
  • 김수현 가고 변우석 왔다…'선재 업고 튀어', 방송가도 놀라게 한 흥행 요인은? [이슈크래커]
  • 기업대출 ‘출혈경쟁’ 우려?...은행들 믿는 구석 있었네
  • 매미떼 해결 방법은 '매미 김치'?…매미 껍질 속으로 양념 스며들어
  • 단독 서울시, '오피스 빌런' 첫 직권면직 처분
  • 덩치는 ‘세계 7위’인데…해외문턱 못 넘는 ‘우물 안 韓보험’
  • 오늘의 상승종목

  • 05.10 09:46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7,514,000
    • +1.47%
    • 이더리움
    • 4,218,000
    • +0.62%
    • 비트코인 캐시
    • 630,500
    • -0.55%
    • 리플
    • 722
    • -1.1%
    • 솔라나
    • 211,800
    • +5.06%
    • 에이다
    • 642
    • -0.31%
    • 이오스
    • 1,141
    • +1.78%
    • 트론
    • 175
    • +0.57%
    • 스텔라루멘
    • 152
    • +1.33%
    • 비트코인에스브이
    • 90,350
    • +3.14%
    • 체인링크
    • 19,780
    • +0.25%
    • 샌드박스
    • 617
    • +1.9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