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뱅크, 2년 만에 IPO 재추진..."연내 상장 완료"

입력 2024-01-19 08:2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18일 이사회 개최... IPO 추진 안건 의결

▲최우형 케이뱅크 은행장
▲최우형 케이뱅크 은행장

케이뱅크가 기업공개(IPO)를 다시 추진한다. 2022년 코스피 상장예비심사를 통과한 후 상장을 철회한 지 2년 만이다.

케이뱅크는 18일 열린 이사회에서 IPO 추진 안건을 의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사회 의결에 따라 케이뱅크는 본격적인 상장 작업에 돌입했다. 연내 상장 완료를 목표로 이른 시일 내에 지정감사인 신청 및 상장 주관사 선정 절차에 나설 계획이다.

최우형 케이뱅크 행장은 “IPO는 케이뱅크가 고객을 향해 또 한 번 도약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철저히 준비해 구성원 모두와 함께 성장하는 케이뱅크가 되겠다”고 말했다.

최 행장은 이달 초 취임사에서 고객을 향한 재도약을 선언하며 ‘고객에게 신뢰받는 테크-리딩 뱅크’가 되자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고객 편의성 제고 △혁신 투자 허브 △건전성 강화 △상생금융 실천 △ 테크-리딩 경쟁력 확보 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케이뱅크는 IPO로 또 한 번 도약의 발판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케이뱅크는 고객 기반을 넓혀 기업 가치를 높임으로써 연내 IPO를 마무리할 방침이다. IPO로 확보한 자본으로 영업 근간을 강화 혁신금융과 상생금융 등 인터넷은행의 성장 선순환에 박차를 가한다.

2017년 4월 인터넷은행 중 처음으로 영업을 시작한 케이뱅크는 꾸준한 성장을 보이고 있다. 2020년 말 219만 명이었던 고객 수는 지난해 말 953만 명으로 늘어 1000만 고객을 앞두고 있다. 같은 기간 수신잔액은 3조7500억 원에서 19조600억 원, 여신잔액은 2조9900억 원에서 13조8400억 원으로 둘 다 약 5배로 늘었다.

안정적인 이익 창출 능력도 갖췄다. 2021년 처음 연간 흑자를 기록한 뒤 큰 폭의 성장을 이루며 2022년에는 836억 원, 지난해에는 3분기까지 382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삼성전자 노사, 총파업 문턱서 극적 타결…성과급 제도 손질ㆍ특별보상 합의
  • 스벅 ‘탱크데이’ 파장, 신세계그룹 전방위 확산…정용진 고발·광주 사업 제동
  • 단독 국토부, 3년간 상장리츠 24건 검사에도 JR리츠 위험 감지 못해 [리츠부실 뒷북 대응①]
  • 체험학습 후 붕어빵 사줬다가 신고...“교육의 사법화 심화” [사라지는 교실 밖 교실 上-②]
  • 7000선 위협에도 하반기 눈높이는 높다…증권가 “고변동성 강세장 지속”
  • 전국 흐리고 비…오전까지 중부·남해안 집중호우 '주의' [날씨]
  • 투자를 ‘게임’처럼?⋯자꾸만 앱 켜게 만드는 증권사 MTS ‘위험한 설계’
  • 우승 혈투 속 역전패…수원FC 위민의 눈물 [종합]
  • 오늘의 상승종목

  • 05.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4,940,000
    • +0.35%
    • 이더리움
    • 3,153,000
    • +0.16%
    • 비트코인 캐시
    • 553,000
    • +0.36%
    • 리플
    • 2,023
    • -0.39%
    • 솔라나
    • 127,400
    • +1.27%
    • 에이다
    • 369
    • -0.81%
    • 트론
    • 533
    • +0.38%
    • 스텔라루멘
    • 213
    • -0.9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110
    • +1.38%
    • 체인링크
    • 14,250
    • +0.78%
    • 샌드박스
    • 107
    • +1.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