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전해체 기술개발 투자 이어갈 것”…우진엔텍, 새해 코스닥 포문

입력 2024-01-11 15:3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우진엔텍 기업공개(IP0) 기자간담회

▲신상연 우진엔텍 대표가 11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우진엔텍 기자간담회에서 발표하고 있다. (사진= 우진엔텍)
▲신상연 우진엔텍 대표가 11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우진엔텍 기자간담회에서 발표하고 있다. (사진= 우진엔텍)

올해 코스닥 시장 첫 새내기주가 될 가능성이 큰 우진엔텍이 11일 서울 여의도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회사 사업 내용과 경쟁력, 상장 후 계획 등을 밝혔다.

2013년 설립된 우진엔텍은 원전 가동에 필수적인 정비사업을 중심으로, 전국 10곳의 원자력 및 화력 발전소에서 계측제어설비 정비용역과 시운전 공사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정부 국책과제를 통해 원전 해체의 핵심 기술 개발 성과를 보유하며 해체시장 선점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2026년부터는 2017년 6월 영구정지된 고리 1호기와 2019년 12월 영구정지된 월성 1호기를 대상으로 원전 해체 사업에 본격 진출할 계획이다.

우진엔텍은 2022년 기준 매출과 영업이익에서 각각 374억 원, 57억 원을 기록했다. 지난해에는 3분기까지 영업이익(59억 원)이 이미 2022년 기록을 넘어섰다. 지난해 3분기 기준 수주잔고도 총 478억 원 이상을 보유하며 전 사업영역에 걸쳐 균형적인 외형 성장이 예상된다. 동시에 신규 정비용역 시장에 진출하며 원자력발전소 운영의 핵심 부품 국산화도 진행할 예정이다.

신상연 우진엔텍 대표는 “우진엔텍은 최고의 기술력을 기반으로 해마다 꾸준한 영업이익과 성장률을 이어왔다”며 “향후에도 전방시장의 수요 증가에 대응하며 원전해체 기술 개발과 관련 인프라 구축에 투자를 아끼지 않고 꾸준히 성장하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우진엔텍은 이번 상장을 통해 총 206만 주를 공모한다. 희망 공모밴드는 4300~4900원으로, 공모금액은 약 89억~101억 원이고 예상 시가총액은 399억~454억 원이다.

우진엔텍의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은 12일까지 진행되며, 공모가를 확정한 후 16~17일 일반청약을 진행할 계획이다. 코스닥 상장은 24일 예정이다. 상장 주관사는 KB증권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4월 17조 던진 개미·12조 받은 외인·기관…'수급 대역전'이 빚은 코스피 '사상 최고치 경신'
  • 승객 1명 태울때마다 781원 손실…적자 늪에 빠진 '시민의 발' [지하철 20조 적자, 누가 키웠나 ①]
  • 토레스·레이·싼타페 등 53만2144대 리콜…계기판·시동·안전벨트 결함
  • 돔구장·컨벤션·호텔이 한 자리에… 잠실운동장 일대 대변신 [서울 복합개발 리포트 ⑭]
  • 이란 "미국 휴전연장 발표 인정 못해⋯국익 따라 행동할 것"
  • ETF 덩치 커졌지만…괴리율 경고등 ‘확산’
  • '초과이익 늪' 빠진 삼성·SK⋯'노조 전유물' 넘어 '사회환원’ 필요성 대두 [노조의 위험한 특권下]
  • 출근길 추위 다소 누그러져...황사는 '여전' [날씨]
  • 오늘의 상승종목

  • 04.2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2,244,000
    • -0.17%
    • 이더리움
    • 3,429,000
    • -0.12%
    • 비트코인 캐시
    • 660,500
    • +0.46%
    • 리플
    • 2,111
    • +0%
    • 솔라나
    • 126,700
    • -0.16%
    • 에이다
    • 369
    • +0%
    • 트론
    • 496
    • +2.27%
    • 스텔라루멘
    • 263
    • +1.9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480
    • -0.42%
    • 체인링크
    • 13,800
    • +0.07%
    • 샌드박스
    • 115
    • -3.3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