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륜 스캔들 일본 배우 히가시데 마사히로, 충격 근황 공개

입력 2024-01-10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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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가시데 마사히로. 출처=영화 ‘아사코’ 스틸
▲히가시데 마사히로. 출처=영화 ‘아사코’ 스틸
불륜 논란으로 방송계에서 사실상 퇴출당한 일본 배우 히가시데 마사히로(36)의 다소 충격적인 근황이 전해졌다.

8일 히가시데 마사히로는 후지TV의 정보 프로그램 ‘메자마시 8’에서 산속에서 반자급자족 생활을 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히가시데 마사히로는 산 속의 오두막에서 사냥 등의 기술을 배우며 생활하고 후배 여배우 3명과 공동생활을 하고 있다. 세 여성은 카라스모리 마도, 사이토 나리, 마츠모토 카바야로 같은 작품에 출연하며 알게 됐다고 말했다. 이들은 “6월에 이사했다. 즐거워 보여서 이사했다”고 설명했다.

히가시데 마사히로는 스캔들이 불거졌던 당시를 언급하기도 했다. 그는 “10년 동안 했던 모든 일이 사라졌다는 느낌을 받아 충격을 받고 절망감을 느꼈다”며 과거를 떠올렸다. 이어 “지금은 누가 무슨 말을 해도 일희일비하지 않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2021년 1월 히가시데 마사히로는 배우 카라타 에리카와 불륜 사실을 저질렀다는 의혹을 받았다. 당시 마사히로는 아내와 세 자녀가 있던 상황이었다. 당시 마사히로는 소속사를 통해 “어떻게 비난받아도 변명의 여지가 없다. 후회하고 괴로워하고 있다”며 사과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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