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2대 총선에서 경기 파주갑 출마를 준비 중인 서용주 더불어민주당 상근부대변인은 8일 "부대변인, 보좌관, 기자로서 얻은 경험과 실력을 바탕으로 젊고 강인한 파주의 변화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서 상근부대변인은 7일 오후 경기 파주의 아시아출판문화정보센터 지혜의숲 도서관 1층 다목적홀에서 저서 '단상:두려워할 용기' 북콘서트를 열고 이같이 말했다. 해당 저서는 서 상근부대변인의 삶과 정치 여정 속에서 느낀 소회를 단상 형식으로 엮었다.
서 상근부대변인은 2021년 송영길 지도부와 윤호중·우상호 비상대책위원회를 거쳐 현 이재명 지도부까지 지속적으로 상근부대변인으로 임명된 독특한 이력을 가졌다. 우상호·설훈 의원 등의 보좌관을 지내기도 했다. 통신사와 지역지 등 기자 경력도 있다. 당내 최장기 상근부대변인으로서 각종 시사 방송을 토대로 이름을 알렸다.
이날 북콘서트에는 우상호 의원과 김승남·전해철·진선미·황희 의원, 노무현 전 대통령 사위인 곽상언 민주당 서울 종로 지역위원장 등이 서 상근부대변인의 출마를 격려하는 영상 축사를 보냈다.
서 상근부대변인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파주에서 내딛는 '서용주의 첫걸음'을 응원하러 먼 걸음 달려와 주신 파주시민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한눈팔지 않고 제대로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