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친상 당했는데...동급생 불러 폭행한 10대들 입건

입력 2024-01-05 16:0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연합뉴스)
▲(연합뉴스)
부친상을 치르던 동급생을 불러내 폭행한 혐의로 10대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제주동부경찰서는 공동폭행 혐의로 고교생 A 군(17)과 B 군(17)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A 군 등은 지난해 12월 8일 제주시의 한 공터에서 ‘전화를 제때 받지 않았다’는 이유로 또래학생인 C 군을 불러내 수차례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날 C 군은 부친상을 당해 장례 절차를 준비하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또 이들은 같은 달 14일 새벽에도 제주시 건입동의 한 공원에서 2시간가량 C 군을 때리고 돈까지 빼앗은 것으로 확인됐다.

폭행을 당한 C 군은 전치 4주 진단을 받고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았다.

경찰 조사 결과 A 군은 C 군과 같은 학교에 재학하던 중 학교폭력으로 강제 전학 처분됐으며 최근 강제 전학 간 학교에서도 자퇴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韓 수출 7000억불 시대⋯올해 사상 첫 '일본 추월' 가시권
  • 삼성家 12조 상속세 마침표…이재용 ‘뉴삼성’ 체제 본격 시동
  • 전쟁 속 ‘돈의 이동’…고액자산가, 방산·원전 덜고 삼성전자 담았다
  • 아이오닉 6 N, 고성능차 시장 판 흔든다…현대차그룹, 프리미엄 독주 깨고 ‘3년 연속 정상’
  • 외국인 이탈에 코스피 비중 36%대 후퇴…실적 시즌 ‘유턴’ 신호 켜질까
  • 이 대통령 “추경으로 지방 재정 부담 증가 말 안돼…여력 더 늘어”
  • 중동발 리스크 장기화…유통업계, 묶음 배송·대체상품 확대
  • 기아, 평택 내 ‘新 통합 모빌리티 허브’ 구축…인증중고차·EV·PBV 한눈에
  • 오늘의 상승종목

  • 04.0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1,734,000
    • -0.37%
    • 이더리움
    • 3,090,000
    • -0.93%
    • 비트코인 캐시
    • 650,500
    • -3.56%
    • 리플
    • 1,961
    • -1.61%
    • 솔라나
    • 120,000
    • -1.4%
    • 에이다
    • 368
    • -0.54%
    • 트론
    • 485
    • +0.62%
    • 스텔라루멘
    • 241
    • -2.0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990
    • -1.44%
    • 체인링크
    • 12,980
    • -1.29%
    • 샌드박스
    • 113
    • -3.4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