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릭스미스, ‘엔젠시스 DPN’ 임상 3상서 주평가지표 달성 실패

입력 2024-01-02 22:2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헬릭스미스는 미국에서 엔젠시스(VM202)를 사용한 당뇨병성 신경병증(DPN) 임상 3상의 톱라인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주평가지표를 달성하지 못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임상은 첫 주사 후 180일째 혹은 365일째에 주평가지표를 분석하는 3-2와 3-2b의 두 개 연구로 나눠 진행했다. 주평가지표는 첫 투약일을 기준으로 각각 180일째와 365일째에 지난 7일간의 일평균 통증 수치를 위약군과 대비해 그 차이를 조사하는 것이다.

헬릭스미스 관계자는 "임상 결과 엔젠시스 투약군이 위약군 대비하여 우월하다는 것을 입증하지 못했다"며 "톱라인 데이터는 평가지표 중 중요한 몇 가지만 분석한 결과다. 향후 최소 2개월간 2차 지표, 탐색지표, 서브그룹(subgroup)에 대한 분석이 지속된다"고 밝혔다.

회사는 이번 임상시험 결과로 향후 임상개발 및 투자전략에 변화가 생길 것이라고 설명했다. 헬릭스미스 관계자는 "미국 임상 단계에 있는 DPN과 족부궤양 중 족부궤양의 임상개발에 우선순위를 둘 것"이며 "DPN 프로젝트를 중단할 경우 미국 임상 비용이 감소함에 따라 회사의 현금 지출은 줄어들 전망"이라고 말했다.

현재 헬릭스미스는 미국에서 DPN 임상을 자체적으로 수행했고, 중국에서 진행되는 CLI (중증하지허혈: 족부궤양의 극단적 형태) 임상 3상은 현지 파트너사인 노스랜드 바이오텍이 진행하고 있다. 노스랜드 측은 올해 해당 임상시험의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김선영 헬릭스미스 CSO(전략총괄)는 “속도가 가장 빠른 질환에서 이런 결과를 얻어 아쉽다. 이번 임상의 의미를 명확히 이해하는데 시간이 필요하다. 두 번째 타겟 질환인 족부궤양(CLI) 임상 3상 결과가 나오면 엔젠시스의 개발 방향과 투자 우선순위가 정해질 것으로 보인다”라고 밝혔다.


대표이사
장송선
이사구성
이사 8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6.01.07] 기타시장안내 (연구개발 우수기업 매출액 특례적용 관련)
[2025.12.16] 주주명부폐쇄기간또는기준일설정

대표이사
이정선
이사구성
이사 5명 / 사외이사 2명
최근공시
[2025.12.16] 주주명부폐쇄기간또는기준일설정
[2025.11.14] 분기보고서 (2025.09)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최종화 앞둔 '흑백요리사2'…외식업계 활력 불어넣을까 [데이터클립]
  • "새벽 4시, 서울이 멈췄다"…버스 파업 부른 '통상임금' 전쟁 [이슈크래커]
  • 고환율 영향에 채권시장 위축⋯1월 금리 동결 전망 우세
  • 김병기, 민주당 제명 의결에 재심 청구…“의혹이 사실 될 수 없다”
  • 이란 시위로 최소 648명 숨져…최대 6000명 이상 가능성도
  • 넥슨 아크 레이더스, 전세계 누적 판매량 1240만장 돌파
  • 무너진 ‘가족 표준’…대한민국 중심가구가 달라진다 [나혼산 1000만 시대]
  • 단독 숏폼에 쇼핑 접목…카카오, 숏폼판 '쿠팡 파트너스' 만든다 [15초의 마력, 숏폼 경제학]
  • 오늘의 상승종목

  • 01.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887,000
    • +1.48%
    • 이더리움
    • 4,621,000
    • +0.43%
    • 비트코인 캐시
    • 903,500
    • -2.43%
    • 리플
    • 3,043
    • +0.86%
    • 솔라나
    • 208,900
    • +1.21%
    • 에이다
    • 578
    • +1.05%
    • 트론
    • 440
    • +0.23%
    • 스텔라루멘
    • 330
    • +1.2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8,670
    • +0.88%
    • 체인링크
    • 19,530
    • +0.31%
    • 샌드박스
    • 173
    • +2.3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