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상반기 부서장 인사 단행...'소수정예화'

입력 2024-01-02 12:5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영업점 우수 성과 창출 직원 우대, 리더의 역할 강화 위해 부서장 ‘소수정예화’ 추진

(사진제공=신한은행)
(사진제공=신한은행)

신한은행이 리더의 역할 강화와 빠른 의사결정에 중점을 둔 부서장 인사를 단행했다.

신한은행은 ‘고객몰입’ 조직으로의 빠른 정착과 영업기반 조기 구축을 위해 2024년 첫 영업일에 ‘상반기 부서장 정기인사’를 시행했다고 2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지난달 28일 현장 영업력 강화를 위해 △영업채널 그룹장 확대 배치 △데이터 기반 솔루션 제시 ‘영업지원부문’ 신설 △대면ㆍ비대면 채널 총괄 ‘채널부문’ 신설 등 조직을 개편했다.

신한은행은 2024년 첫 영업일에 ‘고객몰입’ 관점에서 현장 중심 부서장 인사를 단행했다. 영업점에서 우수한 성과를 창출한 직원을 승진 및 주요 부서 보임 시 우대했다. 부서장으로서 리더의 역할을 강화하고 빠른 의사결정으로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본부부서 팀장 슬림화 △영업점 SRMㆍSPB 감축 등 부서장 ‘소수정예화’를 추진했다.

이번 정기 인사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내부통제 강화를 위해 영업점 3년, 본부부서 5년 이상 장기 근무 부서장을 교체했다. △직무의 연결과 확장을 위한 ‘부서장 직무 순환’ △여성 인재 육성을 위한 본부부서 ‘여성 부서장급 비율 확대’도 진행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금융소비자 보호 및 내부통제를 강화하고 새로운 금융솔루션을 제시해 고객의 삶에 더 나은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인사에 따른 부임일은 이달 8일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가족 계정 쫓아내더니"⋯넷플릭스, '인수전' 이후 가격 올릴까? [이슈크래커]
  • 단독 한수원 짓누른 '태양광 숙제'…전기료 상승 이유 있었다
  • 구스다운인 줄 알았더니…"또 속았다" 엉터리 패딩들
  •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에...함익병 "명백한 불법"
  • 오픈AI "거품 아니다" 반박…외신은 "성과가 없다" 저격
  • 경찰,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쿠팡 본사 압수수색
  • 한국 대형마트엔 유독 왜 ‘갈색 계란’이 많을까 [에그리씽]
  • 오늘의 상승종목

  • 12.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628,000
    • +2.13%
    • 이더리움
    • 4,760,000
    • +3.1%
    • 비트코인 캐시
    • 869,500
    • -1.08%
    • 리플
    • 3,125
    • +1.26%
    • 솔라나
    • 202,800
    • +0.35%
    • 에이다
    • 692
    • +7.45%
    • 트론
    • 416
    • -1.65%
    • 스텔라루멘
    • 368
    • +1.94%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390
    • +1.74%
    • 체인링크
    • 21,100
    • +3.23%
    • 샌드박스
    • 215
    • +2.3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