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에 또 많은 눈…일부 산간도로 통제

입력 2023-12-24 17:3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폭설이 쏟아진 21일 오후 제주시 노형동 축산진흥원 앞 도로에서 경찰이 1100도로 진입을 통제하고 있다.  (연합뉴스)
▲폭설이 쏟아진 21일 오후 제주시 노형동 축산진흥원 앞 도로에서 경찰이 1100도로 진입을 통제하고 있다. (연합뉴스)

제주도에 또 많은 눈이 내려 쌓이면서 일부 산간도로가 통제됐다.

24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후 5시 현재 제주도 산지와 북부 중산간에 대설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제주 한라산 삼각봉과 사제비 등은 21일부터 내린 눈이 녹지 않아 아직도 75∼85㎝의 눈이 쌓여 있다.

또다시 눈이 계속 내려 쌓이면서 제주시와 서귀포시를 잇는 산간도로인 1100도로와 제1산록도로는 모든 차량 통행이 통제됐다.

516도로와 비자림로는 대형의 경우 월동장구를 갖춰야 운행할 수 있다. 소형차량은 운행할 수 없다.

남조로와 명림로 명도암입구∼4·3평화공원 구간과 첨단로는 소형차량의 경우 월동 장비를 갖춰야만 한다. 한라산국립공원은 7개 탐방로 모두 통제됐다.

기상청은 이날부터 25일 오전까지 산지에 3∼8㎝의 눈이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관봉권·쿠팡 특검 수사 개시…“어깨 무겁다, 객관적 입장서 실체 밝힐 것”
  • 별빛 흐르는 온천, 동화 속 풍차마을… 추위도 잊게 할 '겨울밤 낭만' [주말N축제]
  • FOMC·브로드컴 실적 앞둔 관망장…다음주 증시, 외국인 순매수·점도표에 주목
  • 트럼프, FIFA 평화상 첫 수상…“내 인생 가장 큰 영예 중 하나”
  • “연말엔 파티지” vs “나홀로 조용히”⋯맞춤형 프로그램 내놓는 호텔들 [배근미의 호스테리아]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897,000
    • +0%
    • 이더리움
    • 4,533,000
    • +0.02%
    • 비트코인 캐시
    • 884,000
    • +3.94%
    • 리플
    • 3,030
    • -0.46%
    • 솔라나
    • 197,700
    • -0.1%
    • 에이다
    • 618
    • -0.64%
    • 트론
    • 430
    • +0.7%
    • 스텔라루멘
    • 359
    • -1.1%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520
    • +0.33%
    • 체인링크
    • 20,740
    • +2.32%
    • 샌드박스
    • 216
    • +3.3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