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대목에 분주한 게임업계…선물 보따리 푼다

입력 2023-12-24 09: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넥슨)
(사진제공=넥슨)
게임업계가 겨울방학·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이해 분주하다. 연중 최대 성수기인 겨울 방학시즌을 맞이해 유저 잡기에 총력을 기울이기 때문이다. 게임사들은 실적을 좌우하는 4분기와 1분기 매출 견인을 위해 사활을 걸고 대규모 마케팅에 돌입했다.

게임업계 맏형 넥슨은 자사에서 서비스하는 인기 게임 12종에 크리스마스를 맞이한 다양한 선물 보따리를 푼다.

‘메이플스토리’는 22일부터 26일까지 NPC ‘루디’를 도와 ‘눈 오리 메이커’를 만들면 ‘눈 오리 메이커 무기 이펙트’를 지급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헤네시스’, ‘이름 없는 마을’, ‘세르니움’ 지역에서 퀘스트를 수락해 참여할 수 있으며 3단계에 걸친 미션을 완료하면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크레이지 아케이드’에서는 31일까지 ‘산타를 잡아라!’ 이벤트를 진행한다. 협공배틀 모드에 등장하는 ‘산타’를 처치할 시 ‘산타굴뚝 따라와(기간제)’, ‘산타곰돌이 아이디치장(기간제)’, ‘부활권’ 등 다양한 아이템의 획득 기회를 제공한다.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에서는 1월 17일까지 ‘헬로우 스노우맨’ 이벤트를 진행한다. 게임 접속, 랭킹전 승리 등 각종 미션을 완료하면 ‘눈사람 조각’을 지급하며, 이를 활용해 ‘눈사람 코스튬’, ‘눈사람 헤어’로 교환할 수 있다.

(사진제공=넷마블)
(사진제공=넷마블)

넷마블도 11종 게임에서 이벤트를 진행한다. 방치형 RPG ‘세븐나이츠 키우기’는 31일까지 ‘겨울 축제 이벤트 출석부’를 통해 ‘겨울 축제 양말’을 지급한다. 해당 아이템을 오픈하면 ‘루비’, ‘랜덤 던전 입장 티켓’, ‘코스튬 티켓’, ‘영웅 소환권’, ‘펫 소환권’ 등을 획득할 수 있다. ‘제2의 나라: 크로스 월드’는 골드, 영혼석, 아이템의 드롭 확률이 100% 증가하는 ‘X-Mas 특별 핫타임 이벤트’를 23일부터 26일까지 진행한다.

카카오게임즈는 오딘: 발할라 라이징’에서는 내년 1월 17일까지 ‘연말 감사제 크리스마스 던전 교환’ 이벤트가 열린다. 출석 이벤트를 통해 ‘오딘의 무기 복구 쿠폰’, ‘오딘의 방어구 복구 쿠폰’, ‘오딘의 장신구 복구 쿠폰’ 등 인기 아이템을 보상으로 선물한다.

아레스 : 라이즈 오브 가디언즈’에서 내년 1월 3일까지 이용자들이 출석을 통해 ‘무기 복구권 선택 상자’, ‘스노우맨 헬멧’ 코스튬, ‘프라임 11회 소환권’ 등 다양한 인게임 보상을 획득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아키에이지 워’는 27일까지 ‘크리스마스의 축복’ 이벤트를 통해 사냥 가능한 모든 지역에서 금화 획득량이 30% 증가 버프를 적용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즐거우세요?” 밈으로 번진 방시혁-민희진 내분…‘하이브 사이비’ 멱살 잡힌 BTS [해시태그]
  • 단독 부산‧광주‧대구 ‘휘청’…지역 뿌리산업 덮친 ‘회생‧파산 도미노’
  • '겨드랑이 주먹밥' 등장한 일본…10배나 비싸게 팔리는中
  • 홍콩은 거래 시작인데…美 이더리움 현물 ETF는 5월 승인 ‘먹구름’
  • HLB, 간암 신약 美FDA 허가 초읽기…‘승인 확신’ 이유는?
  • ‘휴진’ 선언한 서울대병원…우려한 진료 차질 없어 [가보니]
  • “주담대 선택할 땐 금리가 가장 중요…고정금리 선호도 올라”
  • 산은이 '멱살' 잡고 가는 태영건설 워크아웃 'D-데이'
  • 오늘의 상승종목

  • 04.3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596,000
    • -4.84%
    • 이더리움
    • 4,230,000
    • -1.26%
    • 비트코인 캐시
    • 598,500
    • -2.52%
    • 리플
    • 727
    • +1.96%
    • 솔라나
    • 184,100
    • +2.79%
    • 에이다
    • 635
    • +1.76%
    • 이오스
    • 1,095
    • +0.55%
    • 트론
    • 172
    • +1.18%
    • 스텔라루멘
    • 155
    • +1.97%
    • 비트코인에스브이
    • 83,500
    • -2.68%
    • 체인링크
    • 18,720
    • +0.11%
    • 샌드박스
    • 598
    • +1.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