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쇼핑, 소비침체에도 문제 없다…내년 실적 모멘텀 지속”

입력 2023-12-11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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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흥국증권)
(출처=흥국증권)

흥국증권은 11일 롯데쇼핑에 대해 ‘소비침체에도 문제 없다’며 ‘매수’를 추천했다. 목표주가는 11만 원을 유지했다.

박종렬 흥국증권 연구원은 “지난해의 낮은 기저효과와 함께 백화점을 제외한 전 사업부문의 실적 개선으로 4분기 실적은 양호한 수준”이라며 “내년에도 견조한 실적 모멘텀은 지속 가능 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배당과 자사주 매입, 소각 등 주주환원 노력이 병행된다면 주가 재평가를 앞당길 것”이라며 “본업에 대한 경쟁력과 주주환원 정책 강화 노력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롯데쇼핑의 실적 턴어라운드는 내년에도 지속 가능할 거란 전망이다. 소비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지난 3년간 단행했던 구조조정 효과 발현으로 전 사업부문에서의 수익성 향상이 가능할 거란 분석이다.

박 연구원은 “롯데쇼핑은 내년 연간 매출액 14조7000억 원, 영업이익 5527억 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0.8%, 17.1% 증가할 것으로 전망을 수정한다”며 “올해 자산손상차손 금액을 현재로서는 예단하기 쉽지는 않지만, 최근 3년간 강도 높게 손상차손을 반영해왔기에 지난해 수준보다는 크게 축소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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