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배 폭행' 김하성, 계속되는 진실공방…동료 선수 4명 참고인 조사

입력 2023-12-10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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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출처=연합뉴스)
▲김하성(출처=연합뉴스)

미국 메이저리그에서 뛰고 있는 프로야구 선수 김하성(28·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을 폭행 의혹에 휘말린 가운데, 경찰이 동료 야구선수들을 불러 조사를 진행 중이다.

10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김씨의 동료 야구선수 4명을 불러 참고인 조사를 진행했고 밝혔다.

조사 대상자로는 2021년 김씨와 후배 선수 임혜동(28)씨의 몸싸움이 벌어진 술자리에 동석한 프로야구 선수와 김씨의 KBO 리그 활동 당시 소속팀 동료 등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지난 6일 김씨 측을 불러 고소인 조사를 진행했다. 다만 폭행 피해를 보았다고 주장하고 있는 임씨에 대한 조사는 아직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다.

한편 이번 폭행 사건은 김씨가 지난달 27일 임씨를 공갈, 공갈미수 혐의로 고소하면서 수면으로 떠올랐다. 김씨는 2021년 강남의 한 술집에서 다툼을 벌인 뒤, 임씨에게 수억원의 합의금을 지급했지만 그 뒤에도 무리한 요구가 지속됐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임씨는 김씨가 미국 진출한 뒤 김씨의 로드매니저로 활동했으며 이 기간에도 상습적인 폭행이 이뤄졌다고 주장하면서 진흙탕 싸움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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