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진, 또 조기진급 “병장 김석진…멤버들 입대 소식에 눈물이”

입력 2023-12-05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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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출처=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맏형 진(본명 김석진)이 두 번째 진급 소식을 전했다.

BTS 진은 4일 팬 커뮤니티 ‘위버스’ 글을 통해 “생일 축하해 주신 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생일엔 항상 라이브 방송으로 팬분들과 소통했는데 올해는 그러지 못해 마음이 아프다”고 적었다. 이어 “어느덧 제가 입대한 뒤 1년이란 시간이 지났다. 아직 많은 시간이 남았지만 전역 후 여러분과 함께할 생각에 벌써 마음이 두근두근한다”고 했다.

진은 “우리 멤버들 곧 입대한다고 하는데 눈물이 앞을 가린다. 시간이 얼른 지나서 멤버들, 아미 여러분과 좋은 시간 보냈으면 좋겠다”면서 “저는 뛰어난 군 생활로 조기 진급을 한 번 더 해 현재 병장 김석진이다”고 밝혔다.

그룹 내에서 가장 먼저 입대한 진은 조교가 된 이후 특급전사로 임명돼 상병으로 2개월 조기 진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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