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M인베스트먼트, 변재철·지성배·장동우 3인 대표 체제 인사 단행

입력 2023-11-29 17:2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내 대표 사모펀드(PEF) 운용사 IMM인베스트먼트가 설립 25주년을 맞아 단행한 임원인사에서 변재철, 지성배, 장동우 3인을 대표이사에 낙점했다.

29일 투자은행(IB)에 따르면 변재철 대표는 지성배, 장동우 현 IMM인베스트먼트 대표와 함께 신임 대표에 올랐다.

변 신임 대표는 대표 취임 후 투자 부문을 총괄할 계획이다. 그는 공인 회계사 출신으로 삼일회계법인을 거쳐 2014년 MM인베스트먼트에 합류했다. 이후 크래프톤, 셀트리온, 강동냉장, GS ITM 등 주요 투자 건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했다.

한편 IMM인베스트먼트의 모회사인 IMM의 신임 대표에는 IMM인베스트먼트 벤처투자본부 대표(CIO)인 정일부 대표가 내정됐다. 정 대표는 IMM인베스트먼트 CIO를 겸직하며, IMM 대표에 오를 전망이다.

정 대표는 삼성전자 반도체총괄 기술기획팀에서 근무했으며, IMM인베스트먼트에는 창립 멤버로 합류했다. 그는 포티투닷, 에코프로, 퓨리오사AI, 젠틀몬스터 등 다수의 기업을 발굴해 투자했다.

IMM인베스트먼트 관계자는 "내년은 IMM인베스트먼트 설립 25주년이 되는 해"라며 "이번 인사는 100년 이상 지속할 수 있는 회사의 첫 쿼터를 맞이해 새로운 성장과 도약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단행됐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24 파리올림픽 한국선수 주요경기일정 정리 [그래픽 스토리]
  • "이게 앨범이라고요?"…어른들(?)은 이해 못 하는 미니어처 트렌드 [솔드아웃]
  • 블록체인에 여전히 X2E 게임이 필요한 이유 [블록렌즈]
  • 역대 최소 규모 선수단…파리올림픽 관심도 '뚝' [데이터클립]
  • 단독 “C레벨만 경영상황 공유”…티몬 직원들, ‘불안한 재택 중’
  • 대법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 DLF 중징계 취소"
  • ‘마약 투약’ 혐의 야구선수 오재원, 징역 2년6개월 선고
  • 유아인, 이번엔 30대 남성 성폭행 혐의로 고소당해
  • 오늘의 상승종목

  • 07.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444,000
    • +1.25%
    • 이더리움
    • 4,542,000
    • +1.32%
    • 비트코인 캐시
    • 530,000
    • +3.62%
    • 리플
    • 832
    • -1.89%
    • 솔라나
    • 253,400
    • +3.98%
    • 에이다
    • 578
    • +2.85%
    • 이오스
    • 804
    • +2.16%
    • 트론
    • 192
    • +0%
    • 스텔라루멘
    • 143
    • -0.69%
    • 비트코인에스브이
    • 63,550
    • +5.22%
    • 체인링크
    • 18,850
    • +2.67%
    • 샌드박스
    • 457
    • +5.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