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영국 대형 유통채널 손잡고 가정 시장 공략

입력 2023-11-28 17:3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영국 세인스버리 하이트진로 제품 진열 사진. (사진제공=하이트진로)
▲영국 세인스버리 하이트진로 제품 진열 사진. (사진제공=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가 영국 대형 유통채널과 손잡고 온라인 소주 판매 확대에 나선다.

하이트진로는 영국 슈퍼마켓 ‘세인스버리(Sainsbury’s)’ 88개 매장과 온라인 몰 ‘세인스버리 온라인(Sainsbury’s Online)’, ‘오카도(Ocado)’에 과일리큐르 2종을 입점하며 현지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고 28일 밝혔다.

세인스버리는 영국 슈퍼마켓 체인 중 두 번째로 큰 규모로 1400개의 매장을 운영한다. 2022년 기준 영국 시장점유율 15.2%를 차지하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세인스버리와 온라인 채널에 진로(JINRO) 제품을 입점하며 가정 시장을 통한 영국 현지화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는 전략이다.

하이트진로의 영국 소주 수출량은 최근 3년간 연평균 약 73%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 중이다. 하이트진로 영국 현지 거래선 출고 자료 기준 2022년 현지인 판매 비율이 77%를 기록했다.

하이트진로는 영국 가정 채널 공략을 위해 과일리큐르 중 현지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청포도에이슬과 복숭아에이슬의 6본입 패키지를 세인스버리 88개 매장에서 판매한다.

또 11월부터 온라인으로도 채널을 확대하며 판매를 가속화하기 위해 세인스버리 온라인과 영국 대형 온라인 몰 오카도(Ocado)에 과일리큐르 2종 20본입을 입점해 판매 중이다.

황정호 하이트진로 해외사업본부 총괄 전무는 “과거 판매 규모가 상대적으로 작았던 유럽 시장이 최근 급성장하며 현지인 중심 음용이 확대되는 것은 소주세계화에 한발 더 다가간 것으로 의미가 있다”며 “온-오프라인 채널을 계속해서 강화해 나갈 것은 물론, 유흥 채널에서 다양한 브랜드 홍보 활동도 적극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수십조 손실보다 무서운 ‘신뢰 붕괴’ ⋯K-반도체 공급망, 내부적 자해 [치킨게임 성과급 분배]
  • 방산 지형도 흔드는 수싸움⋯한화ㆍ풍산, 탄약 빅딜 '시너지 계산법'
  • 강남은 '현금'·외곽은 '영끌'…대출 규제에 매수 흐름 갈렸다
  • ‘아밀로이드 제거’ 소용없나…치매 치료제 개발 현주소는
  • “엑스코프리로 번 돈 신약에 쓴다”…SK바이오팜, 후속 파이프라인 구축 본격화
  • 트럼프 “이란, 핵무기 포기 안 하면 만날 이유 없어, 전화하라”
  • 美 법무 “총격범, 정권 고위 인사 표적으로 삼은 것으로 보여”
  • 치의학 AI 혁신 ‘활짝’…태국 거점 ASEAN 협력 본격화[KSMCAIR 2026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4.27 13:15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7,029,000
    • +1.4%
    • 이더리움
    • 3,539,000
    • +2.76%
    • 비트코인 캐시
    • 674,500
    • +0.07%
    • 리플
    • 2,133
    • +0.8%
    • 솔라나
    • 129,600
    • +1.01%
    • 에이다
    • 376
    • +1.08%
    • 트론
    • 479
    • -0.83%
    • 스텔라루멘
    • 254
    • +1.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870
    • +1.92%
    • 체인링크
    • 14,110
    • +1.66%
    • 샌드박스
    • 120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