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현국 위메이드 대표, 고팍스서 22번째 위믹스 매입…수익률 63%

입력 2023-11-24 15:4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 이날 11월 급여로 위믹스 22번째 매입
고팍스서 첫 매입…총 95만5042개 보유로 수익률 63% 기록
장 대표, 위믹스 알리기 지속…MENA 지역 확장 위해 UAE 방문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가 17일 지스타 지콘(GCON)에서 '게임 컨텐츠 혁신과 플랫폼 혁신'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부산=이시온 기자 zion0304@)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가 17일 지스타 지콘(GCON)에서 '게임 컨텐츠 혁신과 플랫폼 혁신'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부산=이시온 기자 zion0304@)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가 이달 8일 위믹스를 신규 상장한 국내 원화거래소 고팍스에서 22번째 위믹스 매입을 진행했다. 장 대표는 지난해 4월부터 이달까지 급여 및 위메이드 지분 배당금 약 13억6000만 원으로 위믹스 95만5042개를 매입해 약 63%의 수익률을 나타내고 있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24일 고팍스에서 약 위믹스 2만1109개를 매입했다. (제공=위메이드)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24일 고팍스에서 약 위믹스 2만1109개를 매입했다. (제공=위메이드)

위메이드는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가 11월 수령한 급여를 활용해 고팍스에서 위믹스 2만1109개를 매입했다고 24일 밝혔다. 장 대표가 고팍스에서 위믹스를 매입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고팍스는 이달 8일 위믹스를 신규 상장한 바 있다.

이번 매입으로 장 대표의 위믹스 평균 매입 단가는 약 1426원이 됐다. 이로써 장 대표는 위믹스 매입을 통해 약 8억6120만 원, 63%의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가장 수익률이 낮았던 시기는 지난해 위믹스의 원화거래소 상폐 직후였던 12월 –74%였다. 위믹스는 이날 오후 3시 가상자산 시황 데이터 사이트 코인마켓캡 기준 2325원에 거래되는 중이다.

장 대표는 지난해 4월부터 이달까지 급여 및 위메이드 지분 배당금 약 13억6213만 원을 활용해 총 22회에 걸쳐 위믹스(WEMIX)를 매입 중이다. 장 대표는 이달 고팍스에서 매입한 위믹스 2만1109개를 포함해 약 95만5042 위믹스를 보유하고 있다.

세부적으로 장 대표는 기존에 매입을 진행하던 코인원 지갑 물량을 위믹스 월렛으로 전량 이동한 약 4만4967개와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물량 44만 개, 44만8962개를 각각 원더 스테이킹과 디오스 스테이킹에 예치한 상태다.

한편, 위메이드는 이날 장현국 대표가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를 방문해 ‘아부다비 파이낸스 위크 2023(ADFW 2023)’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중동 및 북아프리카(MENA) 지역에서 위믹스 생태계를 확장하기 위한 행보다.

장 대표는 이달 29일 ADFW 2023의 주요 행사인 ‘핀테크 아부다비’에서 ‘컨버전스: 미디어, 컬쳐와 핀테크’ 주제 토론에 패널로 참가한다. 또한, 장 대표는 27일부터 29일까지 열리는 글로벌 CEO 컨퍼런스 ‘포춘 글로벌 포럼 2023’에도 방문할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또 담배…근무 중 자리 비움 몇 분까지 이해 가능한가요 [데이터클립]
  • 일본은행, 엔저에도 금리 동결…엔ㆍ달러 156엔 돌파
  • 2024 호텔 망고빙수 가격 총 정리 [그래픽 스토리]
  • 민희진 "하이브, 사람 이렇게 담그는구나…날 살린 건 뉴진스"
  • 연이은 악수에 '와르르' 무너진 황선홍호…정몽규 4선 연임 '빨간불'
  • [컬처콕] "뉴진스 아류" 저격 받은 아일릿, 낯 뜨거운 실력에도 차트 뚫은 이유
  • 하이브, '집안 싸움'에 주가 5% 급락…시총 4000억원 추가 증발
  • "KB금융, 홍콩 ELS 보상 비용 8630억…비용 제외 시 호실적"
  • 오늘의 상승종목

  • 04.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0,927,000
    • -0.79%
    • 이더리움
    • 4,547,000
    • +1.22%
    • 비트코인 캐시
    • 686,500
    • -1.29%
    • 리플
    • 746
    • -0.67%
    • 솔라나
    • 199,400
    • -2.97%
    • 에이다
    • 660
    • -1.79%
    • 이오스
    • 1,168
    • -0.6%
    • 트론
    • 174
    • +1.16%
    • 스텔라루멘
    • 163
    • -0.6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850
    • +0.16%
    • 체인링크
    • 20,120
    • -5.36%
    • 샌드박스
    • 646
    • -1.8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