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최강욱 '암컷' 논란에 강력 경고...“부적절 언행에 관용없이 대처할 것”

입력 2023-11-21 18:3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YONHAP PHOTO-2305> 발언하는 이재명 대표    (서울=연합뉴스) 신준희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0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3.11.20    hama@yna.co.kr/2023-11-20 09:53:52/<저작권자 ⓒ 1980-2023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YONHAP PHOTO-2305> 발언하는 이재명 대표 (서울=연합뉴스) 신준희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0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3.11.20 hama@yna.co.kr/2023-11-20 09:53:52/<저작권자 ⓒ 1980-2023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1일 부적절한 발언으로 논란이 된 최강욱 전 의원을 향해 “국민의 공복으로서 부적절한 언행에 대해서는 관용없이 엄정히 대처하겠다”며 강력 경고를 날렸다.

이 대표는 이날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국민의 공복인 정치인은 언제나 겸허하게 국민을 두려워하고 섬겨야 한다”며 이처럼 비판했다.

그는 “공복이 주인을 어떻게 섬기는지는 그의 언행과 태도에서 알 수 있다”며 “말과 행동을 함부로 하면서 어찌 주인을 존중한다 할 수 있겠냐”고 비난했다.

그러면서 “태도가 본질이다. 국민을 두려워하지 않으면 국민이 용납하지 않으실 것”이라며 “정치인에게 말 한 마디는 천근의 무게를 지녔다. 말과 행동 하나하나에 늘 진중하고 세심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 대표는 “언행은 언제나 국민의 입장에서, 국민의 눈높이에 맞춰져야 하고 또 그렇게 평가된다”며 “국민의 공복으로서 부적절한 언행에 대해서는 관용없이 엄정하게 대처하겠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덧붙였다.

최 전 의원은 19일 광주에서 열린 민형배 의원의 북콘서트에서 윤석열 정부를 ‘설치는 암컷’에 비유해 ‘여성 비하’ 발언으로 구설에 올랐다.

이날 앞서 민주당이 언론 공지를 통해 “조정식 사무총장은 최 전 의원의 발언을 ‘국민들에게 실망과 큰 상처를 주는 매우 잘못된 발언’으로 규정하고 최 전 의원에게 엄중 경고했다”고 밝힌 이후 이 대표도 강한 비판의 메시지를 올린 셈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범정부 공공개혁TF 내일 출범…통폐합·2차지방이전·행정통합 종합 검토
  • 李대통령 "중동상황 장기화 전제"…전쟁 추경·에너지 대응 지시
  • 단독 잣대 엄격해지니 1년 새 '90% 급감'…은행권 거품 빠졌다[녹색금융의 착시]
  • 고유가ㆍ환율 악재에도…‘어게인 동학개미’ 이달만 18조 샀다 [불나방 개미①]
  • 입주 카운트다운…청사진 넘어 ‘공급 가시화’ 시작 [3기 신도시, 공급의 시간①]
  • ‘AI 인프라 핵심’ 光 인터커넥트 뜬다…삼성·SK가 주목하는 이유
  • 전 연령층 사로잡은 스파오, 인기 캐릭터 컬래버로 지속 성장 이뤄[불황 깨는 SPA 성공 방정식②]
  • 단독 李 ‘불공정 행위 엄단’ 기조에…공정위 의무고발 급증
  • 오늘의 상승종목

  • 03.17 11:23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1,210,000
    • +4.4%
    • 이더리움
    • 3,472,000
    • +8.64%
    • 비트코인 캐시
    • 705,500
    • +3.07%
    • 리플
    • 2,330
    • +10.22%
    • 솔라나
    • 140,600
    • +4.46%
    • 에이다
    • 430
    • +8.59%
    • 트론
    • 437
    • -0.23%
    • 스텔라루멘
    • 265
    • +7.7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200
    • +4.5%
    • 체인링크
    • 14,640
    • +5.48%
    • 샌드박스
    • 133
    • +7.2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