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고가 주택 월세 ‘펄펄’…강남ㆍ용산 월세 200만 원 이상 거래 집중

입력 2023-11-16 08:5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다방, 서울 지역 빌라 고가 월세 거래분석

최근 1년 동안 월세 200만 원 이상 고가 월세 빌라(연립ㆍ다세대주택) 거래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부동산 플랫폼 다방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0월까지 서울 지역 빌라 월세 거래(5만905건) 중 월세 200만 원 이상인 고가 월세 거래량은 438건(2021년 11월~2022년 10월)에서 522건으로 84건(19.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지역 빌라 월세 거래는 2019년 11월 이후 상승세를 보이다 지난 1년 동안 처음으로 감소했다. 반면 월세 200만 원 이상인 고가 주택의 월세 거래는 꾸준히 상승세를 기록 중이다.

특히 월세 200만 원 이상 고가 월세 거래는 강남ㆍ서초ㆍ용산구 등 고가 주택이 밀집한 지역에 몰린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1년간 발생한 거래를 보면, 총 522건 중 3분의 1에 해당하는 187건(35.8%)이 강남구에서 거래됐다. 이어 서초구 122건(23.4%), 용산구 86건(16.5%), 송파구 33건(6.3%), 종로구 22건(4.2%) 순으로 집계됐다.

장준혁 다방 마케팅 실장은 “지난 1년간 부동산 시장이 침체하면서 서울 지역 빌라 월세 거래가 줄어드는 상황에서도 고가 월세 거래는 꾸준히 이뤄졌다”며 “부동산 시장 내 양극화 현상이 현실화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호남 반도체 시대’ 열린다…삼성·SK 500조 초대형 투자 추진
  • 코스피, 하루 만에 9100서 8200선 털썩⋯12%대↓ 삼전ㆍSK하닉 시총 520조 증발
  • 숙박비 무서워 못 떠난다…올여름 휴가 '짧고 가까운 곳으로' [데이터클립]
  • 단독 성수동 재개발 예정지 '땅 꺼짐'⋯주민들 "또 무너질까 불안"
  • HBM 부족해도 못 산다…AI 빅테크 '메모리 확보 전쟁'
  • “교섭은 계속, 파업 철회는 없다”…카카오 5개 노조, 2차 파업 초읽기
  • "이렇게 웃긴 그룹이었어?"⋯아이돌 웹예능 릴레이, 왜? [엔터로그]
  • 일본 엔화, 39년 내 최저치 근접…미·일 재무수장 긴급협의
  • 오늘의 상승종목

  • 06.2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080,000
    • -3.95%
    • 이더리움
    • 2,503,000
    • -5.94%
    • 비트코인 캐시
    • 288,600
    • -5.62%
    • 리플
    • 1,664
    • -3.82%
    • 솔라나
    • 104,400
    • -7.03%
    • 에이다
    • 230
    • -6.12%
    • 트론
    • 499
    • -0.2%
    • 스텔라루멘
    • 292
    • -9.88%
    • 비트코인에스브이
    • 17,040
    • -6.48%
    • 체인링크
    • 11,470
    • -6.14%
    • 샌드박스
    • 79.15
    • -7.0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