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oS]지놈앤컴퍼니, ‘마이크로바이옴’ 위암 2상 “ASCO GI 발표”

입력 2023-11-15 10:0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내년 1월 개최 ASCO GI서 ‘GEN-001’+PD-L1 항체 ‘바벤시오’ 병용요법 결과 발표..42명 환자 대상 유효성·안전성 등 “주요 데이터 공개 예정”

지놈앤컴퍼니(Genome & Company)는 내년 1월 개최되는 ‘미국 임상종양학회 소화기암 심포지엄(ASCO GI 2024)’에서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면역항암제 후보물질 ‘GEN-001’의 위암 임상2상에 대한 주요 데이터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지놈앤컴퍼니는 내년 ASCO GI 발표 시점 전까지 확보된 GEN-001의 위암 임상2상 데이터 등을 공개할 예정이다. 지놈앤컴퍼니는 GEN-001의 위암 임상2상에서 목표로한 환자 42명의 모집을 완료했으며, 안전성 및 유효성에 대한 주요 데이터를 발표할 예정이다.

GEN-001은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면역항암제로, 독일 머크(Merck KGaA)의 PD-L1 항체 ‘바벤시오(Bavencio, avelumab)’와의 병용투여로 위암 임상2상을 진행중이다. 현재 2차 이상의 표준치료에 실패한 위암 환자에 대한 새로운 치료요법 마련이 중요한 만큼, GEN-001의 임상에서 기존 면역항암제의 한계를 넘어서는 효능을 입증하는 것이 목표라고 회사측은 설명한다.

배지수 지놈앤컴퍼니 대표는 “ASCO GI에서 발표는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면역항암 치료제 GEN-001의 항암 효능을 입증하는 데 큰 의의가 있다“며 “불안정한 금융시장 상황 속 바이오산업도 장기간 침체되어 있는 시기에 이번 발표가 긍정적인 신호탄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미국 임상종양학회 소화기암 심포지엄(ASCO GI)은 소화기암 분야에서 가장 주목받는 국제 학회 중 하나로, 해당 분야의 석학들과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최신 연구 결과와 치료 전략을 논의하는 자리다.


대표이사
홍유석, 배지수, 박한수 (각자 대표이사)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3명
최근공시
[2025.12.04] [기재정정]전환청구권행사
[2025.12.01] 전환청구권행사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달러가 움직이면 닭이 화내는 이유?…계란값이 알려준 진실 [에그리씽]
  • 정국ㆍ윈터, 열애설 정황 급속 확산 중⋯소속사는 '침묵'
  • ‘위례선 트램’ 개통 예정에 분양 시장 ‘들썩’...신규 철도 수혜지 어디?
  • 이재명 대통령 직무 긍정평가 62%…취임 6개월 차 역대 세 번째[한국갤럽]
  • 겨울 연금송 올해도…첫눈·크리스마스니까·미리 메리 크리스마스 [해시태그]
  • 대통령실 "정부·ARM MOU 체결…반도체 설계 인력 1400명 양성" [종합]
  • ‘불수능’서 만점 받은 왕정건 군 “요령 없이 매일 공부했어요”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641,000
    • -3.08%
    • 이더리움
    • 4,526,000
    • -3.46%
    • 비트코인 캐시
    • 844,500
    • -1.34%
    • 리플
    • 3,033
    • -3.59%
    • 솔라나
    • 198,300
    • -5.26%
    • 에이다
    • 620
    • -6.06%
    • 트론
    • 429
    • +0.7%
    • 스텔라루멘
    • 358
    • -5.79%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410
    • -1.71%
    • 체인링크
    • 20,300
    • -5.1%
    • 샌드박스
    • 208
    • -7.1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