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 "이동관·검사 탄핵안 초안 마련…빠르면 10일 표결"

입력 2023-11-09 11:2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의총서 이동관 탄핵안 최종 결정…법률검토 마쳐"

▲21대 마지막 정기국회 개회식이 열린 1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참석자들이 묵념을 하고 있다. 고이란 기자 photoeran@
▲21대 마지막 정기국회 개회식이 열린 1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참석자들이 묵념을 하고 있다. 고이란 기자 photoeran@

더불어민주당은 9일 국회 본회의 직전 열리는 의원총회에서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위법 검사 탄핵소추안 발의 여부를 결정한다. 이미 각각의 탄핵소추안 초안을 마련해둔 만큼 당내 총의만 모아지면 이날 제출·본회의 보고가 가능하고, 이르면 10일 표결할 수 있다는 구상이다.

윤영덕 원내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오늘 의총에서 최종적으로 탄핵안 발의 여부, 대상을 논의한다"며 "(탄핵안을) 발의하는 것으로 결정되면 본회의 전에 제출할 것이다. 오늘 본회의에서 보고될 것"이라고 말했다.

본회의에 보고된 탄핵안은 24시간 이후, 72시간 이내 표결을 거쳐야 한다. 윤 원내대변인은 "본회의가 계속 열리는 걸 전제해 오늘 (탄핵안이) 보고되면 빠르면 내일 표결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의총이 본회의 직전 열리는 만큼 탄핵을 판단하기에 짧은 시간이라는 지적에 윤 원내대변인은 "어제 (의총에서) 보고가 있었는데, 법률적 검토까지 마친 보고였다"며 "탄핵소추안은 이미 초안이 마련됐다"고 말했다. 전날 의총에서 논의된 소위 '위법 검사' 4명에 대한 탄핵소추안 초안도 마련된 상태라고 윤 원내대변인은 부연했다.

한편 민주당은 이날 본회의에 상정되는 노란봉투법(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2·3조 개정안)·방송 3법(방송법·방송문화진흥회법·한국교육방송공사법 개정안)을 강행 처리할 계획이다.

국민의힘이 법안 반대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를 벼르는 가운데 민주당은 정의당 등 범야권과 공조해 재적의원 5분의 3(179명) 이상 동의로 가능한 필리버스터 강제 종결로 맞대응할 계획이다.

윤 원내대변인은 "(국민의힘의) 필리버스터가 진행되면 표결로 종료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민주당 의원들도 찬성토론에 나선다. 윤 원내대변인은 "노조법은 환노위원, 방송법은 주로 과방위원과 언론특별위원들이 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HMM發 ‘충실의무’의 습격…노조 이사진 고발 시 ‘경영의 사법화’ 현실로 [상법 개정의 역설]
  • 고유가 피해지원금 지원 대상, 언제 알 수 있나?
  • 미군 “13일 오전 10시부터 이란 출입 모든 해상 교통 봉쇄” [상보]
  • 젠슨 황 ‘광반도체’ 언급에 연일 상한가⋯6G 투자 사이클 진입하나
  • 단독 '대법원 금융센터' 설치 검토…공탁금 등 '은행 의존' 낮추고 자체 관리
  • 미래에셋 '스페이스X' 공모기회 총력… 7.5조 물량 확보 나섰다[스페이스X IPO 초읽기 ①]
  • “이스라엘군, 휴전 합의 결렬에 이란과 전투 준비 태세 돌입”
  • 월요일 포근한 봄 날씨…'낮 최고 26도' 일교차 주의 [날씨]
  • 오늘의 상승종목

  • 04.13 12:06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6,201,000
    • -0.71%
    • 이더리움
    • 3,279,000
    • -1.03%
    • 비트코인 캐시
    • 635,000
    • -0.63%
    • 리플
    • 1,981
    • -0.45%
    • 솔라나
    • 122,300
    • -0.73%
    • 에이다
    • 355
    • -3.01%
    • 트론
    • 479
    • +0.63%
    • 스텔라루멘
    • 225
    • -0.4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810
    • -1%
    • 체인링크
    • 13,120
    • -0.23%
    • 샌드박스
    • 112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