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아머니트리, 차지인과 전기차 충전 인프라 기반 STO 상품화 MOU

입력 2023-11-07 14:1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갤럭시아머니트리)
(사진제공=갤럭시아머니트리)

갤럭시아머니트리가 전기차 충전 인프라 전문기업 ‘차지인’과 토큰증권 상품 출시를 위한 MOU(업무협약)를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6일 갤럭시아머니트리 본사에서 이뤄진 협약식에는 신동훈 갤럭시아머니트리 대표이사, 최영석 차지인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전기차 충전 인프라 기반의 토큰증권 상품 설계 및 발행 플랫폼 구축이다.

갤럭시아머니트리는 STO(토큰증권발행) 플랫폼 구축 및 운영을 담당하며, 차지인은 STO 상품 출시를 위한 업무 지원과 전기차 충전 설비 시공 등 사업화 전반을 맡게 된다. 양사는 금융과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결합한 추가적인 상품 발굴에도 힘쓸 예정이다.

갤럭시아머니트리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토큰증권 발행을 통해 전기차 충전소 설치 장소 확보, 전기차 충전 설비 마련 등 충전 인프라 구축을 위한 목적”이라며 “현재 진행하고 있는 신재생에너지, 항공금융 등을 포함해 더욱 다양한 기초자산에 대한 STO 상품 설계를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차지인은 대구시 소재의 전기차 충전소 구축, 플랫폼을 활용한 관제 시스템 운영 등 전기차 충전에 필요한 EV(전기차)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전기차 충전과 블록체인을 접목하는 기술을 바탕으로 콘센트 기반의 충전 플랫폼 구축 및 솔루션을 제공해 왔다.

차지인은 지난달 31일 하이투자증권과 함께 토큰증권 사업 추진에 나선다고 밝혔다. 전기차 충전 인프라 기반의 토큰증권 발행을 통해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을 위한 자금 모집과 충전 인프라 운영에 따른 수익 배분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성심당 대전역점’이 없어진다고?…빵 사던 환승객들 ‘절망’ [해시태그]
  • 경찰, 김호중 방문한 고급 유흥주점 새벽 압수수색
  • 다꾸? 이젠 백꾸·신꾸까지…유행 넘어선 '꾸밈의 미학' [솔드아웃]
  • "깜빡했어요" 안 통한다…20일부터 병원·약국 갈 땐 '이것' 꼭 챙겨야 [이슈크래커]
  • 부동산PF 구조조정 시계 빨라진다…신평사 3사 "정부 대책 정상화 기여"
  • "전쟁 터진 수준" 1도 오를 때마다 GDP 12% 증발
  • 유니클로 가방은 어떻게 ‘밀레니얼 버킨백’으로 급부상했나
  • AI 챗봇과 연애한다...“가끔 인공지능이란 사실도 잊어”
  • 오늘의 상승종목

  • 05.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2,915,000
    • +0.23%
    • 이더리움
    • 4,330,000
    • +0.72%
    • 비트코인 캐시
    • 672,500
    • +0.9%
    • 리플
    • 724
    • +0%
    • 솔라나
    • 240,600
    • +1.05%
    • 에이다
    • 667
    • -0.3%
    • 이오스
    • 1,124
    • -1.23%
    • 트론
    • 169
    • -1.74%
    • 스텔라루멘
    • 150
    • -0.66%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200
    • +1.1%
    • 체인링크
    • 22,830
    • +1.47%
    • 샌드박스
    • 619
    • -0.4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