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기 “글로벌 불안정 큰 상황…사회적 약자 두텁게 보호”

입력 2023-11-07 11:0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김대기 대통령비서실장과 조태용 국가안보실장, 김종철 대통령경호처 차장이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회운영위원회의 대통령비서실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의원들과 인사를 나눈 후 자리로 향하고 있다. (뉴시스)
▲김대기 대통령비서실장과 조태용 국가안보실장, 김종철 대통령경호처 차장이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회운영위원회의 대통령비서실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의원들과 인사를 나눈 후 자리로 향하고 있다. (뉴시스)

김대기 대통령실 비서실장이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전쟁에 더해 최근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무력 충돌까지 발생하는 등 글로벌 불안정성이 매우 큰 상황”이라고 밝혔다.

김 실장은 7일 국회에서 열린 운영위원회 대통령실 국정감사 모두발언에서 “수출 실적 개선 등 경기 회복세가 나타나고 있지만 글로벌 고금리, 고물가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김 실장은 “경제 불확실성과 리스크에 상대적으로 더 취약한 서민의 많은 어려움이 예상된다”며 “대통령실은 각별한 경각심을 갖고 서민과 사회적 약자를 두텁게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특히 민생 현장의 목소리에 더 귀를 기울이고, 현장의 절박함을 신속하게 해결하도록 각 정부 부처와 힘을 모으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극복을 위해서는 국회의 협조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며 “당면한 복합 위기를 빠르게 극복하고, 국민께 약속한 국정과제를 차질 없이 이행하기 위해 내년 예산안과 민생법안들이 국회에서 조속히 처리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해 달라”고 요청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다 굽자→다 얼자⋯'퍼스널 컬러' 공식 뒤흔든 한마디 [솔드아웃]
  • 150조 '국민성장펀드' 출범…민관 손잡고 첨단전략산업 키운다
  • 숨 고르더니 다시 뛰었다… 규제 비웃듯 오른 아파트들
  • 연봉 2억 받으며 '혈세 관광'…나랏돈으로 즐긴 신보·예보
  • 통일교 의혹에 李 내각 첫 낙마…신속 대응에도 '후폭풍' 우려
  • 포브스 ‘세계 여성파워 100인’에 이부진·최수연 등 선정
  • 광주 공공도서관 공사장 매몰 사고…정청래, 양부남 현지 급파
  • 오늘의 상승종목

  • 12.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349,000
    • -2.1%
    • 이더리움
    • 4,753,000
    • -5.11%
    • 비트코인 캐시
    • 832,000
    • -1.83%
    • 리플
    • 2,978
    • -2.84%
    • 솔라나
    • 197,500
    • -2.81%
    • 에이다
    • 614
    • -10.63%
    • 트론
    • 419
    • +1.7%
    • 스텔라루멘
    • 359
    • -3.4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9,890
    • -1.12%
    • 체인링크
    • 20,230
    • -4.62%
    • 샌드박스
    • 201
    • -6.9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