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골드 글러브’에 소속팀도 환호…한글로 “금빛 그자체”

입력 2023-11-06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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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 구단 공식 엑스 캡처.)
(샌디에이고 구단 공식 엑스 캡처.)

김하성(28)이 아시아 출신 내야수 최초로 골드 글러브를 수상했다는 소식에 소속팀 샌디에이고가 가장 먼저 축하를 전했다.

김하성은 6일(한국시간) 발표된 2023 MLB 골드 글러브 내셔널리그(NL) 유틸리티 부문에서 골드 글러브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하성의 골드 글러브 수상 소식이 전해지자 샌디에이고 공식 SNS는 바로 축하 게시물을 올렸다. 샌디에이고는 ‘엑스’(구 트위터) 공식 계정에 한글로 “금빛 그 자체”라고 적은 뒤 “김하성의 첫 번째 골드 글러브 수상을 축하한다”고 전했다.

곧이어 골드 글러브 축하 영상도 공개했는데, 영상 속에서 김하성의 글러브는 온통 황금색으로 빛났다. 이 영상은 3루수와 유격수, 2루수 자리에서 호수비를 펼친 김하성의 ‘하이라이트’ 장면이 45초 분량으로 담겼다.

김하성의 골드글러브 수상은 아시아 출신으로는 시애틀 매리너스 스즈키 이치로(일본)에 이어 두 번째다. 김하성은 올 시즌 주 포지션인 2루는 물론 3루, 유격수 등 1루를 제외한 전 내야 포지션에서 견고한 수비를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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