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외환보유액 4128억7000만 달러…전월대비 12억4000만 달러↓

입력 2023-11-03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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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3일 ‘2023년 10월말 외환보유액’ 발표
“외환시장 변동성 완화조치 등 영향 기인”

(한국은행)
(한국은행)
한국은행은 3일 지난달 말 우리나라의 외환보유액은 4128억7000만 달러로 전월대비 12억4000만 달러 감소했다고 밝혔다.

한은은 “외환시장 변동성 완화조치(국민연금과의 외환스왑에 따른 일시적 효과 포함), 기타통화 외화자산의 미 달러 환산액 감소에 주로 기인했다”며 “지난달 미 달러화지수는 약 0.1% 하락했으나 미 달러화지수에 포함되지 않은 기타통화(중국, 호주 등)가 미 달러화 대비 절하됐다”고 설명했다.

외환보유액은 항목별로 △유가증권 3699억8000만 달러(89.6%) △예치금 188억7000만 달러(4.6%) △SDR 147억7000만 달러(3.6%) △금 47억9000만 달러(1.2%) △IMF포지션 44억5000만 달러(1.1%)로 구성됐다.

한편, 9월말 기준 우리나라의 외환보유액 규모(4141억 달러)는 세계 9위로 나타났다. 상위 5위권에는 △중국 3억1151만 달러 △일본 1억2372만 달러 △스위스 8184만 달러 △인도 5877만 달러 △러시아 5690만 달러 순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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