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3000억 규모 자사주 소각…“주주 가치 제고”

입력 2023-10-31 19:2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최수연 네이버 대표 (사진제공=네이버)
▲최수연 네이버 대표 (사진제공=네이버)

네이버가 주주 가치를 높이기 위해 자사주 3053억원 어치를 소각한다고 31일 공시했다.

이번에 네이버는 총 164만491주를 소각한다. 이는 네이버 총 발행 주식의 1%에 해당한다. 소각예정금액 3053억 원은 소각대상 자기주식수에 이사회 결의일 전일의 종가(18만6100 원)를 곱한 금액이다.

네이버는 이날 1% 소각 발표에 더해 2025년까지 추가로 2%를 더 소각해 총 3%를 없앨 예정이다. 네이버는 앞서 현재 8%인 자사주 비율을 2025년까지 5% 이내로 낮추겠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이날 1% 소각 발표는 그 첫단계인 셈이다.

최수연 네이버 대표는 5월 주주서한을 통해 “높은 자사주 비율(총발행주식수 대비 약 8%)이 자사주의 잠재적 활용 목적에 대한 의문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는 점을 인식하고 있다”라며 “향후 3년간 자사주의 총 3%를 매년 약 1%씩 소각할 계획이며, 중장기적으로는 자사주 보유 비율을 5% 이내로 유지하려고 한다”라고 밝힌 바 있다.

이날 공시한 자사주 소각은 올해 말부터 시행 예정인 잉여현금흐름(FCF)의 15~30%를 매년 현금으로 배당하는 네이버의 3개년 주주환원 계획과는 별도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6600선 돌파한 韓 증시, 시총 영국 제치고 세계 8위
  • 애망빙 시즌…2026 호텔 애플망고 빙수 가격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오픈AI·MS 독점 깨졌다…AI 패권, ‘멀티클라우드’ 전면전 [종합]
  • '살목지' 이어 큰 거 온다⋯공포영화 '공식'이 달라진 이유 [엔터로그]
  • 고유가에 출퇴근길 혼잡 심화…지하철·버스 늘리고 교통비 환급 확대 [종합]
  • 미국 “한국만 망 사용료 부과”⋯디지털 통상 압박 더 세지나 [종합]
  • 미국, ‘호르무즈 先개방’ 이란 제안 난색…독일 총리 “美, 굴욕당하는 중” 작심 비판
  • FIU 제재 받은 코인원, 취소소송 제기…두나무·빗썸 이어 소송전
  • 오늘의 상승종목

  • 04.2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4,129,000
    • -1.15%
    • 이더리움
    • 3,393,000
    • -1.48%
    • 비트코인 캐시
    • 664,000
    • -0.08%
    • 리플
    • 2,067
    • -1.71%
    • 솔라나
    • 124,600
    • -1.74%
    • 에이다
    • 366
    • -0.54%
    • 트론
    • 480
    • -0.21%
    • 스텔라루멘
    • 245
    • -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970
    • -1.33%
    • 체인링크
    • 13,730
    • -0.87%
    • 샌드박스
    • 115
    • -0.8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