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엑스앤브이엑스(Dx&Vx), 중국 소아과 학회서 아지트로마이신 소개

입력 2023-10-30 10:59 수정 2023-12-06 17: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마이코플라스마 폐렴 최우선 치료제…오리지널 아지트로마이신 항생제와 같은 품질

▲엄중식 가천의대 감염내과 교수가 Dx&Vx BJ 아지트로마이신의 효능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제공=디엑스앤브이엑스)
▲엄중식 가천의대 감염내과 교수가 Dx&Vx BJ 아지트로마이신의 효능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제공=디엑스앤브이엑스)

디엑스앤브이엑스(DXVX)는 ‘중화의학회 제28차 전국아동과 학술대회’에 참가해 아지트로마이신 항생제 등 자사 의약품을 중국 소아과 전문의들에게 소개했다고 30일 밝혔다.

10월 26일부터 29일까지 중국 사천성 청두시 톈푸 국제회의센터에서 열린 이번 학술대회는 중국 최대 의학협회인 중화의학회에서 주관하는 중국 국가급 1급 행사다. 전 세계 저명한 소아과 전문의와 중국 소아과 전문의 등 매년 1만여 명 이상이 참가하는 국제적 학술행사다.

디엑스앤브이엑스의 중국 자회사 Dx&Vx BJ(북경디아이웨이스생물과기유한공사)는 이번 행사에서 중국에서 확산 중인 폐렴의 치료제로 주목받는 아지트로마이신 항생제를 포함해 관절염 보조제, 피부질환 치료제 등 자사 의약품의 종류와 효능 등을 중국 전문의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Dx&Vx BJ에서 공급하는 아지트로마이신 항생제는 중국 최대 국영 의약그룹 시노팜의 회원사가 오리지널 의약품과 같은 원료를 사용해 동일한 품질과 효능을 갖고 있다.

이번 학술대회에 초청된 엄중식 가천의대 감염내과 교수는 ‘마이코플라스마 감염의 우선 선택-아지트로마이신’이란 주제로 최근 중국에서 확산하는 마이코플라스마 폐렴의 특징과 국제적으로 최우선 치료제로 알려진 아지트로마이신 항생제에 대해 발표했다. 특히, 최근 수요가 증가하는 아지트로마이신 중 DXVX BJ의 항생제에 대한 차별화된 원료 및 효능과 안전성 등을 소개해 현지 의료진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디엑스앤브이엑스 관계자는 “당사에서 공급하는 항생제가 최근 중국에서 확산되는 마이코플라스마 폐렴의 치료제로 떠오르면서 현재 해당 의약품이 품절돼 생산시설을 풀 가동 중”이라며 “공급 물량 확대 등을 통해 전염병 확산을 방지하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디엑스앤브이엑스는 자사 브랜드 항생제를 중국 보건사업 진출의 시발점으로 삼고, 앞으로 다수의 기초 의약품 라인업 확대 및 계열 내 최고(best-in-class) 제품, 신약 등으로 포트폴리오를 확대할 계획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24 스타벅스 여름 e-프리퀀시', 겟하는 방법 [그래픽 스토리]
  • 뉴진스 안무가도 "이건 뭐 죄다 복붙"…아일릿 저격
  • 알리·테무의 공습…싼값에 샀다가 뒤통수 맞는다고? [이슈크래커]
  • 애플 혼합현실(MR) 헤드셋 '비전 프로' 내달 한국 출시
  • 장원영 향한 악의적 비방…'탈덕수용소' 결국 재판행
  • 스승의날 고민 끝…2024 스승의날 문구·인사말 총정리
  • '10억 로또' 래미안 원펜타스 분양일정 드디어 떴다…7월 중 예정
  • 금감원, 홍콩 ELS 분조위 결과...배상비율 30~65% 결정
  • 오늘의 상승종목

  • 05.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6,512,000
    • -1.83%
    • 이더리움
    • 4,071,000
    • -2.35%
    • 비트코인 캐시
    • 607,000
    • -2.57%
    • 리플
    • 708
    • +0.14%
    • 솔라나
    • 204,600
    • +0.05%
    • 에이다
    • 609
    • -3.64%
    • 이오스
    • 1,082
    • -1.55%
    • 트론
    • 174
    • -2.25%
    • 스텔라루멘
    • 145
    • -1.36%
    • 비트코인에스브이
    • 85,650
    • -1.78%
    • 체인링크
    • 18,760
    • -1.57%
    • 샌드박스
    • 577
    • -3.3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