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초등학생·임직원이 함께한 'ESG 미래세대 금융교육 대축제' 실시

입력 2023-10-29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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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임직원들과 어린이들이 28일 서울 중구 신한은행 명동 익스페이스에서 열린 'ESG 미래세대 금융교육 대축제'에 참여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신한은행)
▲신한은행 임직원들과 어린이들이 28일 서울 중구 신한은행 명동 익스페이스에서 열린 'ESG 미래세대 금융교육 대축제'에 참여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신한은행)

신한은행은 초등학생과 임직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ESG 미래세대 금융교육 대축제'를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전날 서울 중구 신한은행 명동 익스페이스와 남산둘레길 일대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신한은행이 대표 금융교육 프로그램인 '신한어린이금융체험교실'을 확대해 기획했다. 단순 강의식 교육보다는 다양한 활동에 직접 참여하고 미션을 수행하면서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신한은행은 어린이들이 올바른 미래 가치관을 확립할 수 있도록 눈높이에 맞춰 'ESG'를 재해석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ESG'는 각각 △교육적 가치(Education Value:통장·카드·모바일뱅킹 체험을 통한 올바른 금융관 교육) △사회적 가치(Social Value: '아름다운 가게'와 연계한 물품 기부 등 착한 활동으로 사회가치 교육) △환경적 가치(Green Value: 남산둘레길 플로깅, 환경지킴이 서약, 환경보호퀴즈 등을 통한 환경관련 활동)로 구성됐다. 참여한 어린이들은 멘토 역할을 담당한 임직원들과 함께 미션들을 수행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활동들을 통해 장차 우리나라를 이끌어갈 아이들에게 중요한 가치관들을 알려줄 수 있어 기뻤다"며 "앞으로도 확장된 금융교육을 통해 올바른 사회가치를 전파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2012년부터 어린이와 청소년, 금융소외계층을 위해 다양한 금융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신한어린이금융체험교실' △청소년에게 직접 방문하는 '찾아가는 금융체험교실'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4월부터는 'ESG 상생 프로젝트'를 통해 보육시설아동, 다문화가족, 자립예정청년 등 실질적 금융소외계층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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