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5대 은행, 9월 가계 예대금리차 NH농협·KB국민·우리 순

입력 2023-10-27 15:0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지난달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중 서민금융을 제외한 가계대출 예대금리차(대출금리-예금금리)가 가장 큰 곳은 NH농협은행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신규 취급액 기준이다.

27일 은행연합회 공시에 따르면 9월 NH농협은행의 정책서민금융(햇살론뱅크·햇살론15·안전망대출)을 뺀 신규취급액 기준 가계 예대금리차는 1.05%포인트(p)로, 5대 은행 중 가장 컸다.

이어 KB국민은행(0.83%p), 우리은행(0.82%p), 신한은행(0.77%p), 하나은행(0.71%p) 순으로 신규취급액 기준 가계예대금리차가 컸다.

가계 예대금리차는 가계대출 금리에서 저축성 수신금리를 뺀 값으로, 예대금리차가 클수록 은행이 가져가는 이익이 커진다.

인터넷은행, 지방은행, 외국계은행을 포함해 이날 공시에 참여한 19개 은행 가운데 신규취급액 기준 가계예대금리차(정책서민금융 제외)가 가장 큰 곳은 전북은행(5.63%p)이었고, 토스뱅크(3.41%p)가 뒤를 이었다.

정책서민금융(햇살론뱅크·햇살론15·안전망 대출)을 뺀 잔액 기준 가계예대금리차는 KB국민은행이 2.48%p로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NH농협은행(2.38%p), 신한은행(2.37%p), 우리은행(2.17%p), 하나은행(2.05%p) 순이다.

인터넷은행, 지방은행, 외국계은행을 포함해 이날 공시에 참여한 19개 은행 가운데 잔액 기준 가계예대금리차(정책서민금융 제외)가 가장 큰 곳은 토스뱅크(5.33%p)이었고, 전북은행(4.35%p) 순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중국 다시 뜬다…"홍콩 증시 중화권 ETF 사들이는 중학개미
  • 극장 웃지만 스크린 독과점 어쩌나…'범죄도시4' 흥행의 명암
  • '눈물의 여왕' 결말은 따로 있었다?…'2034 홍해인' 스포글
  • 오영주, 중소기업 도약 전략 발표…“혁신 성장‧글로벌 도약 추진”
  • 피해자 부모가 오히려 탄원서를…다양한 ‘합의’의 풍경 [서초동MSG]
  • 한화그룹, 우주항공·친환경 에너지 분야에서 미래 신규 사업 발굴 [R&D가 경쟁력]
  • 의대 증원 30일 확정…정부 "못 받을 조건 말고 대화 참여를"
  • 단독 광주·대구 회생법원 신설 추진…전국 5대 권역 확대 [기업이 쓰러진다 ㊤]
  • 오늘의 상승종목

  • 04.29 15:27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8,820,000
    • -3.26%
    • 이더리움
    • 4,545,000
    • -4.52%
    • 비트코인 캐시
    • 655,000
    • -5.42%
    • 리플
    • 717
    • -4.65%
    • 솔라나
    • 193,600
    • -5.97%
    • 에이다
    • 644
    • -5.71%
    • 이오스
    • 1,114
    • -5.51%
    • 트론
    • 172
    • -1.15%
    • 스텔라루멘
    • 159
    • -4.79%
    • 비트코인에스브이
    • 91,850
    • -5.41%
    • 체인링크
    • 19,840
    • -3.45%
    • 샌드박스
    • 625
    • -5.8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