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경기남부, 산본·동탄·오산서 시세 대비 저렴한 125가구 공급

입력 2023-10-26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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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본 1곳 20호, 동탄 1곳 39호, 오산 2곳 66개호로 총 125호

▲동탄 센트럴포레스트 전경. (LH 경기남부지역본부)
▲동탄 센트럴포레스트 전경. (LH 경기남부지역본부)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남부지역본부는 11월 6일부터 군포산본, 화성동탄, 오산세교 등 3개 지구에서 분양주택 125가구에 대한 청약접수를 한다고 26일 밝혔다.

공급단지는 △산본 래미안하이어스 전용 59㎡ 20가구 △동탄 센트럴포레스트 전용 74㎡ 29가구·84㎡ 10가구 △오산 세마역에듀파크 전용 59㎡ 22가구 △오산 세교센트럴파크 전용 75㎡ 4가구·84㎡ 40가구 등으로 2009년에서 2010년 사이 준공된 4개 단지다.

이번에 공급되는 가구는 10년 임대 기간 종료(2019~2020년) 후 부적격 등 기존 임차인 퇴거로 발생한 잔여 가구로 기존 입주단지 특성상 인근 주거, 교통, 편의시설 등 인프라가 구축돼있다는 장점이 있다.

단 기존 입주자 퇴거 후 현 상태 그대로 인계받아야 한다. KB 시세 대비 80~90% 수준의 저렴한 가격도 장점이다.

실제 산본 래미안하이어스 전용 59㎡는 6억175만 원, 동탄 센트럴포레스트 전용 74㎡와 84㎡는 각각 3억6941만 원, 4억2630만 원이다.

또한, 오산 세마역에듀파크 전용 59㎡는 2억9957만 원, 세교센트럴파크 전용 75㎡는 3억975만 원, 84㎡는 3억4226만 원으로 책정됐다.

신청은 수도권에 거주하는 성년자로 입주자저축에 가입한 무주택가구 구성원이면 신청할 수 있다.

1순위는 청약저축 또는 주택청약종합저축에 가입해 1년이 지나고 월납입금 12회 이상 납입한 자이며, 2순위는 1순위에 해당하지 않는 청약저축 또는 주택청약종합저축 가입자이다.

동일 순위 내에서 경쟁이 있으면 산본 래미안하이어스는 공고일(25일) 기준 군포시에서 1년 이상 거주한 자에게 100% 우선 공급되며, 동탄·오산 단지는 공고일 기준 해당 주택건설지역(화성시·오산시) 거주자에게 30%, 그 외 경기도 거주자에게 20%가 우선 공급된다.

1순위 내 경쟁 시에는 △3년 이상의 기간 무주택가구 구성원으로서 저축총액이 많은 자 △저축 총액이 많은 자 △추첨의 순서를 따른다.

산본 단지가 위치한 군포시는 과밀억제권역으로 당첨 시 5년의 재당첨 제한 기간이 적용되며 동탄·오산 지역은 그 외 지역으로 3년이 적용된다.

다만, 거주 의무기간은 없다.

공급일정은 △11월 2~3일 가구개방 △11월 6~7일 청약접수 △11월 13일 당첨자발표 △11월 27~29일 계약체결 순이다.

지구별 자세한 사항은 LH청약플러스 또는 부동산원 청약홈에 게시된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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