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메인주 루이스턴서 총격 사건 발생…최소 22명 사망

입력 2023-10-26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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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링장·식당에서 총격 사건 발생
경찰, 용의자 추적 중…40세 백인 남성

▲25일(현지시간) 미국 메인주 루이스턴에서 신원 미상의 남성이 총기 난사를 벌인 가운데 경찰이 출동해 있다. 루이스턴(미국)/AP연합뉴스
▲25일(현지시간) 미국 메인주 루이스턴에서 신원 미상의 남성이 총기 난사를 벌인 가운데 경찰이 출동해 있다. 루이스턴(미국)/AP연합뉴스
미국 메인주 루이스턴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최소 22명이 사망하고 수십 명이 다쳤다.

25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루이스턴 경찰 당국은 “볼링장과 식당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했다”며 “총격 용의자에 대한 집중적인 수색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로버트 매카시 루이스턴 시의회 의원도 CNN에 “총격 사건으로 22명이 숨졌다”고 전했다.

당국은 40세 남성 로버트 카드를 이번 사건의 용의자로 지목하고 그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용의자가 갈색 상의를 입고 소총을 든 모습이 담겼다. 또 경찰은 용의자의 차량으로 확인되는 흰색 SUV 차량을 페이스북에 공유했다.

루이스턴 경찰은 “문을 잠근 채 집 안에 머물러 달라”며 “의심스러운 활동이나 그런 사람이 보이면 911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미 연방수사국(FBI)도 성명에서 “보스턴 지부가 메인주와 협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루이스턴은 포틀랜드 북쪽으로 약 58km 떨어진 도시로, 메인주에서 두 번째로 큰 도시다. 인구는 약 3만600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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