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보, 서울디지털재단과 스마트시티 기업 복합지원

입력 2023-10-24 08:4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김대철 기술보증기금 서울서부지역본부장(오른쪽부터)과 강요식 서울디지털재단 이사장이 23일 협약을 맺은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기술보증기금)
▲김대철 기술보증기금 서울서부지역본부장(오른쪽부터)과 강요식 서울디지털재단 이사장이 23일 협약을 맺은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기술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은 서울디지털재단과 23일 서울 마포 서울스마트시티센터에서 ‘스마트시티 기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디지털 전환, 디지털 트윈, 스마트도시 네트워킹 등 스마트시티 관련 기업을 대상으로 기술평가보증, 투자, 기술이전 등 금융·비금융 복합상품을 지원함으로써 우수 중소기업의 혁신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서울시 스마트시티 기업을 위한 기술평가, 맞춤형 보증지원, 직접투자, 기술이전 등 연계지원 △서울시 스마트시티 발전을 위한 인적자원 교류 △양 기관의 사업에 관한 상호 홍보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기보는 스마트시티·스마트빌딩·스마트홈·스마트팩토리·스마트팜 등 초연결 컴퓨팅과 사물인터넷 관련 차세대 무선통신 기술기업을 혁신성장산업으로 분류해 우대지원하고 있다. 재단이 추진하고 있는 서울시 디지털전환정책과 결합해 시너지효과를 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강요식 서울디지털재단 이사장은 “재단은 2016년 설립된 서울시 산하 출연기관으로, 뛰어난 솔루션을 보유한 서울 중소기업들의 역량강화 및 해외진출을 위해 노력해왔다”며 “이번 기보와의 파트너십이 서울 소재 스마트시티 기업의 성장과 해외 비즈니스 성과 창출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대철 기보 서울서부지역본부장은 “기보는 기술평가, 맞춤형 보증지원, 직접투자 등 다양한 중소벤처기업 지원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재단과의 협업을 통해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며 “앞으로도 상호 교류와 협력 범위를 더욱 확대, 우수중소기업의 혁신성장 및 경쟁력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큰 손 美 투자 엿보니 "국민연금 엔비디아 사고vs KIC 팔았다"[韓美 큰손 보고서]②
  • 개인정보위, 개인정보 유출 카카오에 과징금 151억 부과
  • 강형욱, 입장 발표 없었다…PC 다 뺀 보듬컴퍼니, 폐업 수순?
  • 지난해 가장 잘 팔린 아이스크림은?…매출액 1위 공개 [그래픽 스토리]
  • 항암제·치매약도 아닌데 시총 600兆…‘GLP-1’ 뭐길래
  • 금사과도, 무더위도, 항공기 비상착륙도…모두 '이상기후' 영향이라고? [이슈크래커]
  • "딱 기다려" 블리자드, 연내 '디아4·WoW 확장팩' 출시 앞두고 폭풍 업데이트 행보 [게임톡톡]
  • '음주 뺑소니' 김호중, 24일 영장심사…'강행' 외친 공연 계획 무너지나
  • 오늘의 상승종목

  • 05.2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6,189,000
    • +0.01%
    • 이더리움
    • 5,273,000
    • +2.67%
    • 비트코인 캐시
    • 700,000
    • +0.57%
    • 리플
    • 728
    • -0.95%
    • 솔라나
    • 244,200
    • -1.45%
    • 에이다
    • 667
    • +0%
    • 이오스
    • 1,169
    • -0.17%
    • 트론
    • 164
    • -2.38%
    • 스텔라루멘
    • 153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91,250
    • -2.04%
    • 체인링크
    • 22,980
    • -0.3%
    • 샌드박스
    • 631
    • -0.6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