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을 풍성하게] KB증권, 내 입맛대로 설계하는 과학적인 ‘다이렉트인덱싱’

입력 2023-10-25 12: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KB증권, 내 입맛대로 설계하는 과학적인 ‘다이렉트인덱싱’

KB증권은 4월 28일 나만의 주식 포트폴리오를 직접 구성하여 투자할 수 있는 ‘KB증권 다이렉트인덱싱’서비스를 출시했다. ‘다이렉트인덱싱’이란 투자자가 직접 주도하여 투자의 목적, 투자 성향 등에 적합한 주식 포트폴리오를 설계하여 투자하고 관리할 수 있는 비스포크 (Bespoke, 개인맞춤형) 서비스를 말한다.

이미 선진국에서는 투자자들이 ETF를 넘어 각자 스스로가 펀드매니저 수준의 투자전략을 보다 빠르고 개인화된 방식으로 구현하고 싶어하는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 ‘KB증권 다이렉트인덱싱’ 서비스는 이런 투자자의 요구를 가장 스마트한 방식으로 구현하는데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AI 테마나 2차전지 테마 등도 그랬지만 어떤 장기 관점의 메가 트렌드 갑작스럽게 시장에 등장하면 투자자들은 당장 이를 투자하기가 쉽지 않다. 관련 인덱스나 상품이 없어 쉽게 투자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다이렉트인덱싱을 활용한다면 관련 상품이나 ETF가 나오기 전에 나만의 인덱스를 구성하는 것이 가능하다.

‘KB증권 다이렉트인덱싱’ 서비스의 투자 프로세스는 △투자 전 △투자 진행 △투자 후의 단계로 구성되어 있다. 먼저, 투자 전단계에서는 고객은 자신이 구성한 전략 아이디어를 ‘전략 보관함’에 여러 개 넣어두고, 시뮬레이션 비교를 통해 최종 선택을 하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이렇게 만들어진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투자 진행 단계에서는 고객이 원하는 종목으로 재구성할 수 있으며, 포트폴리오 비중과 유사하게 최대 50종목까지 원클릭으로 일괄 매매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투자 후 단계에서는 시장 상황과 주가 등락에 따라 포트폴리오를 재조정하는 리밸런싱(Rebalancing)을 진행할 수 있고 전략 변경도 원클릭으로 가능하다.

‘KB증권 다이렉트인덱싱’은 고객이 자신만의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데 길잡이가 될 ‘Pre-set(프리셋, 투자테마 등에 따른 사전 구성된 예시 포트폴리오)’을 제공하는데, 이를 활용해 일반 투자자도 전문가 수준의 전략형 주식 포트폴리오를 쉽게 구현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8월 31일 기준 서비스 출시 이후 투자자들이 만든 전략수는 5만6000건을 돌파했으며, 프라임센터의 하반기 관심 종목을 담은 ‘[PRIME CLUB]하반기 전략테마(Active)’ 프리셋은 지난 6월 오픈 이후 투자자들이 기초전략으로 삼아 꾸준한 관심을 보이며 순항 중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시멘트 바닥 생활' 푸바오, 중국서 탈모·영양 실조 모습에 네티즌 '분노'
  • 투자길 열린 이더리움, 고공 행진은 언제?…비트코인은 ETF 승인 2달 후 신고가 경신 [Bit코인]
  • [르포] "동의율 이삭줍는다" 선도지구 발걸음 분주한 분당·일산 통합재건축
  • 전년 대비 발행 늘어난 전환사채…지분희석·오버행 우려 가중
  • 맨유, FA컵 결승서 2-1로 맨시티 꺾으며 '유종의 미'…텐 하흐와 동행은 미지수
  • 한전·가스공사 1분기 이자 비용만 1.5조 원…'250조 부채' 재무위기 여전
  • '그알' 여수 모텔서 조카에 맞아 사망한 여성…성매매 위한 입양 딸이었나
  • KIA·두산, 1위 걸린 '단군 매치' 외인 에이스 손에 달렸다 [프로야구 26일 경기일정]
  • 오늘의 상승종목

  • 05.2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6,300,000
    • +0.34%
    • 이더리움
    • 5,388,000
    • +3.56%
    • 비트코인 캐시
    • 680,000
    • -0.87%
    • 리플
    • 743
    • -1.2%
    • 솔라나
    • 229,400
    • -2.01%
    • 에이다
    • 643
    • +0.16%
    • 이오스
    • 1,168
    • -1.27%
    • 트론
    • 158
    • +0%
    • 스텔라루멘
    • 154
    • -1.28%
    • 비트코인에스브이
    • 88,600
    • -0.67%
    • 체인링크
    • 24,010
    • +0.76%
    • 샌드박스
    • 626
    • -0.79%
* 24시간 변동률 기준